32화(작가시점)

"이리와."

"후으..ㅅ,시싫어요-!"

"그러지 말ㄱ"

"안할꺼라니까요! 선밴 변태예요! 저 먼저 가ㅇ"



준우가 민호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ㅅ...선배..?"

준우가 민호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후읍? 선,후으배애?! 후아,웁"

"....."

"후하...선배..?"

준우가 민호의 셔츠를 벗긴다.

"읏-!....선배,흐읏그만요.."

준우가 민호의 귀를 깨물었다.

"흐읏,아,흐..파요.."

또다시 입을 맞추었다.

"....."

"후읍! 그,마안,후으,흐아,"

뽀얗게 드러난 속살을 어루만졌다.

"흐으...선배...준우선배.."

"너...몸에 키스마크 남기고 싶어."

"후으..안돼요-!"

준우는 자신의 것을 꺼냈다.

"후으?! 안돼요-! 선배-! 시러ㅇ,읍!"

준우의 것이 민호의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고있다.

"후읍,읍,크흐...흐아..."



준우의 것이 반쯤 들어갔을 때 민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윽..선배...싫어요...안돼요...흑...저 이런거 싫어요..흐윽.."

준우는 당황했다.

민호가 자기땜에 울거라곤 생각도 못했던것이다.

"야야..너 괜찮냐...?"

"흐읍,몰라요..후으...싫어요..선배랑 이런거 하고 싶지 않아요...그냥 연인답게..흐윽.."

"....."

준우는 반쯤넣은 자신의 것을 민호의 안에서 빼냈다.

"후읍..선배..?"

"내가 미안..너한테 억지로 아픈거 시켜서 미안해..우리집으로 가자."

준우는 서둘러 옷을 입고 오라고 하고 먼저 나갔다.

"선배......"

민호는 준우가 참아줘서 고맙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아쉽다고 생각했다.

'아냐아냐-! 내가 선배한테 안된다고 울기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하자고 하면 내가 뭐가되! 게다가 선배 그런모습 처음 봤는걸..'

민호는 서둘러 옷을 입고 옆집(준우집)으로 갔다.

똑똑

"문 열려있어."

달칵

"선배..."

"미안한데. 오늘은 따로따로 잘래?"

"ㄴ,네..?"

"원랜 우리방에서 다같이 자려고 했는데. 오늘은 내가 소파에서 잘게."

"에..."

"미안. 그럼 먼저 밥먹자. 저녁 먹고 공부하자. 기다려."

"네.."

'선배 내가 하지 마라고 해서 화가났나..?'

(밥 먹는주웅~♡밥은 최고!)

"우와! 이거 완젼 맛있어요-!"

"그래. 많이 먹어.(낮은음)"

"...."

그렇게 민호와 준우는 어색하게 밥을 다 먹었다.

'화 많이났다...평소랑 목소리 톤이 달라.'

준우와 민호는 공부를 시작했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아하,선배가 가르쳐주니깐 더 이해가 잘되요-!"

"그래? 그럼 다행이고. 열심히 해.(낮은음)"

"...."

"왜그래."

"선배..."

"왜."

"선배,저한테 그렇게 화났어요?"

"내가 너한테 뭐가 화나."

"아까 그 일 이후로 목소리톤도 낮아지고..어색하고..딱딱하게 말하고.."

"내가 그랬나."

"그랬어요."

"난 화난거 없어."

"....정말이죠?"

"정말이지."

"우으...알았어요."

"시간 늦었다. 이제 자자."

"....네..."

"뭐야. 넌 또 왜 풀이죽어있어?"

"......."

"....."

"......."

".....ㅇ"

"선배.."

"왜."

"선배는 저랑 그렇게 하고 싶어요..?"

"ㅁ,뭐..?"

"선배...아까 그 일부터 갑자기 말수가 적어졌어요.."

"방금 아니라고 했잖아."

"우으...좀 솔직해 져요!"

풀썩

준우가 민호를 침대로 넘어뜨렸다.

"후으...선,배..?"

"내가 솔직해지면 하게 해줄거야?"

"ㄴ,네..?"

"빨리 말해. 지금 엄청 참고있으니깐."

"우으...살살ㅎ"

털썩

준우가 민호를 넘어뜨렸다.

"흐으...."

민호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흐읍..후아..선,흡배..."

민호의 셔츠에 손을 넣었다.

"흣-!..."

"......"

"선배..?"

"너."

"네..?"

"정말로 할거야?"

"네..?"

"너가 하기 싫어하면 안해. 너가 싫어하는거 싫어. 아파서 우는거 싫어."

"선배..."

"어쩔꺼야?"

"....할...게요.."











정말로 다음편은 수위입니다.(진지2)

7
이번 화 신고 2018-01-31 22:38 | 조회 : 2,680 목록
작가의 말
덕질하는소녀 ¿

속으신분들 죄송합니다..(작가가 너무 수위를 못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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