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의
아침이 찾아왔어요
남편과 자식을 둔
주부라면
깨워야겠지요?
5분만 더 자게
내버려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렇게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나중엔 더 늘어지고
게을러저서 안되요
지각하면 자기만
손해니까요
그러니까 아내가
깨워 줄 때 빨리 일어나셔서
꼭두새벽까지 아침밥상을
열심히 차려주신
아내를 위해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근할 준비를 다 하고
현관문 밖에 나가
딸 또는 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출근하는 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