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sm클럽

오늘은 도련님이 좋아하시는 sm클럽에 가는 날이다.

주인님들에게는 좋아도 노예들에게는 썩 좋은날이 아니다.

"개새끼들 준비 다 했어?"

""네""

그래도 sm클럽에 간다고 옷은 입혀주셨다.

물론 안에 딜도는 있었다.

ㅡsm클럽

"어서오세요 주인님,노예가 필요하시면 왼쪽으로 노예가 있으시면 등록해주세요.노예는 두명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저 앞에분은 잘생겼다.

"개새끼,어디봐?"

나는 흠칫 놀라며 또 혼날까 애교부렸다.

"웅~쥬인님♡"

도련님께서는 헛소리라며 딱밤을 때리셨다.

"오,카인(세준)이 왔어?"

도련님과 자주 이야기하는 이안님(가명)께서 노예와 함께 이리로 왔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안님"

나도 역시 인사했다.

"그래 오랜만이다. 여전히 잘생겼네 몸도 좋고 아직도 잘 울어?"

"ㄴ..네에..."

뭔가 스캔하는 시선에 조금 움츠러드렀다.

주인님들 방과 노예방은 따로 있다.

우리는 노예방으로 갔다.

여기는 보통sm클럽이 아닌 부자들의 노예괴롭히기 클럽이나 마찬가지인 아주 무서운 클럽이다.

"그래서,우리 주인님은~~~~"

각자 주인님께 당한 플레이나 주인님 자랑을 하고있다.

"그보다 준(준수)은 여전하네^^"

"그니까!몸도 좋고 잘생기고 잘 느끼잖아!"

"자..잘 느끼는건 좋은게 아니잖아요!"

"잘 느끼면 세컨드에게 자리 뺏길일은 없지"

"맞아!나도 구멍이 느슨해졌다고 잘 안 찾으신다고"

"저도 이제 밀리고있어요"

"어머? 그 뉴페이스한테?"

"네.."

다들 너무 질문만 하길래 신우랑 도련님 찾아나섰다.

"아 잘됐다 이리와봐"

"넹?"

이안님께서 나를 끌고 플레이도구 파는곳으로 갔다.


"야,바지 벗어"

나는 당황하며 바지를 벗었다.

"엎드려봐"

나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렸다.

막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더 수치스러웠다.

짜악!

패들로 내 엉덩이를 때리셨다.

"으앗?!"

짜악!

"읏.."

짜악!짜악!짜악!짜악!...

계속해서 여러대를 맞았다.

"하아..하아.."

"어때?어떻게 아파?"

"엉덩이 겉만 타는것같아요.."

"남의 노예한테 뭐하는거야"

도련님께서 이리로 오셨다.

"우리 귀여미는 약하니까 벌줄때 빼고는 안때려☆"

이안님의 말에 도련님께서는 어이없는듯했다.

"...개새끼 앞은 왜 섰어?"

나는 황급히 앞을 가렸다.

"손"

도련님의 짧은 말에 나는 손을 뒤로 했다.

"쿠퍼액까지 흘리고 응?좋아죽겠나봐?"

"아!아니에요!이건..그냥..그.."

"그냥 뭐?"

나는 변명거리가 생각이 안나 그냥 빌었다.

"잘못했어요..."

"안그래도 도구좀 사려했는데 잘됐네 벌도 줄겸 해보자^^"

주인님께서는 구슬모양의 요도플래그를 가져오며 말씀하셨다.

"주..주인님?그건..너무 큰데요?"

나는 덜덜 떨며 말했다.

"그럼 골라봐 여기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당할래 기구들 써볼래?"

"기구들 써볼래요..."

그러자 바로 집어넣으셨다.

"하읏!!!!!"

지금까지 넣어본 플래그중 가장 큰것이였다.

너무 아파 눈물이 떨어졌다.

"읏...응..."

그리고 강아지 세트를 썼다.

딜도를 빼고 꼬리가 달린 기다란 애널비즈와 머리띠,목줄과 하네스를 하고 멍멍 거렸다.

"우야 이리와서 개새끼 앞좀 만지고있어"

주인님은 신우까지 불러 나를 괴롭히셨다.

안에서 구슬이 눌려 더 느낄수밖에 없었다.

다들 흥분된다는 등의 말을 하는게 들렸다.

"개새끼,그만하고 싶으면 여기 사람들거 전부 빨아"

"멍.."

나는 여기있는 사람들의 것을 전부 펠라했다.

"큭..잘하는데"

"야,더 집어넣어 목구멍은 장식이냐"

몇명은 정액을 전부 삼키고나서야 그 자리에서 일어날수있었다.

"바지는 입지마 옷만 입어"

나는 옷만 입고 옷을 내리려고 애썼다.

"자꾸 옷 내리려하면 옷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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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1-13 13:56 | 조회 : 25,472 목록
작가의 말
말랑몰랑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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