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노예×노예=?(2)

"아흐읏...흣!"

나보다 크고 나이많은 사람을 내가 이렇게 만들다니 뭔지 모를 우월감이 느껴졌다.

그 잘생긴 얼굴이 눈물 범벅이다.

도련님이 나를 괴롭히는 이유를 알것같다.

"하아....정우님,현우씨 안에 싸도 괜찮나요?"

"아니,내꺼 더럽히지마"

나는 허락을 받지 못했으니 그대로 뺐다.

그때 현우가 뒤를 돌아보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얼싸해버렸다.

"...이건 괜찮은데?"

정우님께서는 또 이런 현우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만족스러워 하셨다.

"그럼,이제 니가 넣어"

정우님께서는 나를 눕히고 현우을 그 위에 누르셨다.

"...이름이 뭐야?"

현우는 내 긴장을 풀어주려는건지 계속 말을 걸었다.

"준수....하읏!..김준수요..."

그러는 사이 현우의 길고 두꺼운 손가락이 내 안에 들어왔다.

"나이는?"

"18살..히웃!"

현우의 길고 두꺼운 손가락은 내 안에서 부드럽게 움직였다.

뜨거운 내벽에 조금 긴 손톱이 긁혀 흥분되기 시작했다.

"이제 하나 더 넣을게"

"네"

현우는 흥분되는건지 얼굴이 빨갰다.

젤도 없이 들어갔던 현우의 손가락은 금세 축축하게 젖었다.
(젤좀 주지...)

"으하앗!!잠깐!거기는 흐읏!!"

내 약한부분을 건드리는 손가락들은 너무 기분좋았다.

약한부분만 건드리던 손가락이 빠졌다

"이제 넣을게"

"자..잠깐만요!!"

진짜 엄청컸다.

보자마자 헉!!소리 나올정도로

그야 덩치가 있으니 어느정도 각오했지만...

정말 내 팔뚝보다 굵은것 같았다.

게다가 길이는 20cm는 되는것 같았다.

"저게 사람거냐"

도련님께서 내마음 그대로 말씀해주셨다.

나는 침대옆 서랍에서 딜도를 꺼내 내 풀어진 구멍에 집어넣고 현우의 것을 빨았다.

조금만 먹었는데도 턱이 빠질것 같았다.

"츄웁..츕..쯉..하아..츄웁..츕.."

"윽..미안"

현우는 그대로 뿌리까지 내입에 집어넣었다.

"컥!커으윽..큭.."

숨이 안쉬어진다.

현우는 그걸 눈치채고 빠르게 빼주었다.

그리고 딜도른 빼고 박았다.

"......!"

정말 말도,숨쉬기도 할수없었다.

"숨..코로 호흡해"

낮고 멋진 목소리에 그만 가버렸다.

"조루새끼ㅋ"

도련님의 말씀에 그만 얼굴이 달아올랐다.

현우는 가버린 나를 들고 일어서서 박았다.

훨씬 더 깊이 들어갔다.

"아!잠깐!아아아!하윽!흐아앙!하앙!후우욱!"

"꽉잡아,안그럼 아플거야"

이게 정우님의 명령이였는지 정우님은 웃으며 보고계셨다.

"하앍..학..♡"

정말 내장이 부서지게 아팠는데 이게 왜 기분좋아지는 건지 모르겠다.

조금전까지는 아파 죽을것같았는데 왜 지금은 기분좋아 죽을것 같은지...

평소에 닿지않는곳까지 닿으니 너무 좋았다.

"하앙!항!"

나를 들어올려서 놓으면 내 무게때문에 깊게 박힌다.

몇번이나 싼건지 알수없었다.

하지만 현우는 한 번도 싸지 않았다.

"아흑...이젠 무리...하으윽!"

정말 이제는 무리였다.

다시한번 크게 박히고 그만 기절했다.

도련님는 도중에 기절하는거 싫어하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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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2-15 12:02 | 조회 : 18,650 목록
작가의 말
말랑몰랑

글을 읽을때 현우씨,현우씨 거리면 집중에 방해될것같아서 현우라고 했습니다. 우리 준수는 예의바른 청소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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