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Begining


내 이름은 미지수. 잘생긴 얼굴과 키 179cm의 소유자인 16살 중학생이다.

[고스트]라는 살인 첨부업자들의 거대 비밀 조직의 직원이며, 그 조직 보스의 오른팔이다.

현재 나는 게임 속에 살고 있으며 아주 알찬 생활을 하고있다.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할것이다.

주인공이 청소년인 거의 모든 이야기들은 하교로 시작한다. 나도 뭐 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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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와 같이 여.사.친인 차연수와 하교를 가고있었다. 미성년자이기에 어쩔 수 없이 가는데 그렇게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야, 어제 시험 겁나 어렵지 않았냐?"

아~~~ 시험? 맞다, 어제 시험이였지?


"나? 글쎄....."
"나 시간이 너무 모잘랐어ㅠㅠ"
"아__ 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잤는데."
"에____?? 그렇게 빨리 풀었어?"
"아니, 그냥 백지로 제출했어."


".......ㅋ...ㅋㅋ..."
"ㅋㅋㅋㅋㅋ"
"니가 돌았구나........ㅋ.."
".....아가리 닥쳐라.."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학교를 미성년자이기에 다니는 것이다. 어차피 성적이 좋아도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없으니 이렇게 살아도 된다는 말씀!!


예전엔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혼자 다녔는데.. 연수가 나한테 붙어다니면서 결국 친구가 된 이후로 그제서야 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야, 야!!"
"으,응 왜?"
"아니~~~ 그렇니까 내 집에 놀러오라고~~ 내가 저녁에 공부 가르쳐 줄게."

응 아니야~~~~~

"아, 나 갈데 있어."
"야, 니 혼자살잖아!! 학원도 안다니면서."
"걍~있어~"
"에휴... 그래서 나중에 어떡하게? 니 미래가 참으로 걱정되는구나........"
"시끄러 임마."


....... 음.. 근데....?


"학교는?"
".....음... 어.... 으음....."


우린 동시에 서로 바라보며 생각했다.


''''''''....ㅋ... ㅈ됬다............ㅎㅎ.."


그렇게 우리는 학교를 지각하있다고 한다.... 그래도 뭐... 가는 동안은 즐거웠으니까..





-몇시간 뒤


학교가 끝나고 연수와 나는 집으로 같이 걸어가고 있었다. 할 얘기도 없고.. 말할 힘도 없어서 그냥 걸었다. 항상 이럴때 연수가 말을 건다.


"야! 그럼 내일 시간 됨?"
".....아니, 나 한 3일 쯤? 여행가."
"닌 왤케 학교 빠지는 날이 많냐? 얘 혼자 사는거 맞아???"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나? 이.럴.수.가. 야! 나 먼저 간다!!! 내일, 아니 월요일
보자!!!"


".....와...누가 봐도 연기죠? 겁나 못하죠? 곤란하니까 튀는 거죠?"



사실, 어젯밤에 보스 한테서연락이 왔었다. 오늘부터 짐싸고 ''''여행'''' 갈거니까 <토스고 클럽>에 오라고. 솔직히 나도 그냥 여행이였다면 그냥 맘 편하게 바로 가겠지만...

이 여행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다. 조직의 정보를 유출하지않게하기 위해선 이 여행은 해외로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커녕 배도 타질 못한다.


우리 조직이 만든 첨단 기술이 있다 쳐도 어떻게 항상 나를 보내는거지? 왜 나..만인거야ㅠㅠㅠㅠ


암튼 나는 집에 도착하였고, 바로 샤워하고 나서 짐을 싸기 시작하였다. 싼 짐은 단지 셔츠 3벌, 양복 한벌, 총 2개와 단검 하나였다. 깔끔히 그것들을 잘 정리해서 캐리어 안에 넣은 후


나는 토스고 클럽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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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1-06 23:04 | 조회 : 1,354 목록
작가의 말
MagiciaN66

안녕하세요? 오늘 막 글쓰기 시작한 MagiciaN66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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