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음.. 뭐랄까 처음에 쓸 당시 에세이<쓸데없는 기분>을 연재한 날짜가 3월 15일이더군요. 지나고 보니 한달을 조금 넘게 끝낸 것같습니다. 처음에 연재할 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에세이를 올려드렸는데 저도 그렇고 제 에세이를 감사히도 보셔주셨던(?) 몇 안되는 적은 수의 독자분들도 그렇고 한달을 조금 넘는 시간들이 지나면서 쓰다보니 공감가는 것들도 있고 정곡에 찔리는 말들도 있으셨을거라 전 생각합니다.(아니면 말고요..)
그리고 적은 수의 독자분들이 보셨지만 그 중에서도 저랑 동갑내기인 소이님.... 댓글하고.. 하트(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저 만약에 소이님이 댓글이랑 좋아요 안눌러주셨다면 아마 연재할 힘이 안나서 포기하고 관두거나 바로 삭제했었을 겁니다...ㅜ
하아... 근데 이렇게 보잘 것없는(?) 미숙하고 연재가 매우 느리고 게으른 작가인데도 불과하고 달아주시다니...흑흑.. 진짜 진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ㅜㅜ 저 아마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같은데요? ㅎ(반농담이지만..ㅋ)
크흠.. 무튼.. 진짜 제 소설이든 에세이든 댓달아주신 거 정말 감사드리고 에세이는 제가 또 언젠가 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폭스툰이 아닌 네ㅇ버 웹소설이나 조ㅇ라에서 쓸 가능성이 클 것같습니다. 만약 두 곳 중 아무사이트에 연재하더라도 찾아오셔서 제 에세이를 보셔주셨으면 좋겠지만.. 이런건 강요일까요..?;;
흠.. 쓸데없는 말이 길었군요.. 무튼 비록 연재하면서 생각이 안나서 막혀서 그냥 막쓰기도 했고 또는 소제목은 다른데 쓸 때는 거의 비슷하거나 거의 같은 말또는 단어들이 있었고...허허..;;
그러고보면 ‘진짜’ 에세이를 쓰시고 책까지 내시는 작가분들은 어떻게 쓰셨는지.. 참.. 그런 점은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을 하셔서 그렇게 에세이를 쓰시는 거겠지요.. 그에 비하면.. 전... 진짜.. 드릅게 못쓰고.. 형편없고.. 경험도 많이 부족하고...하하...;;
그래도 저도 저 나름대로의 잘 써보려고 노력했다는 점만이라도 높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못쓰더라도 나중에는 한층 더 성장해서 가지고와서(?) 에세이 잘 쓰는 작가로! 그리고 잘 써서 책낼 수 있는 작가로! 꿈을 키우겠습니다! 진짜 부족하지만 제 에세이 읽어주신 몇몇 독자분들 소이님 포함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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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4-21 20:13 | 조회 : 1,071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다른 사이트에서 제 에세이로 찾아와주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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