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 주인님(8)

우현은 못마땅한듯 혀를 차며 말했다.

“잠깐은 무슨 잠깐이야, 배운대로 하면 되는데. 아침 먹기 싫나봐, 우리 암캐?” 우현이 발로 앞보지를 짓누르기 시작하자
하연은 아니라며 얼른 입을 우현의 샅에 박았다.

다행히 고무줄 바지여서 내리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바지와 속옷을 이로 물어서 내리고 우현을 올려다보았다.

“주-주인님... 암캐가 아침 우유 빨아먹는 거... 허락해주세요...”

우현은 고분고분한 하연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빨아도 돼.”

그러다 하연은 주인님의 것을 귀두부터 핥다가 곧 입에 넣기 시작했다.

‘말은 잘 듣는데...’ 우현이 살짝 인상을 쓰며 암캐의 뒤통수를 잡았다.

“너무 못하네, 암캐야. 목구멍을 더 열어야지.”

우현이 말하며 암캐의 목구멍에 자지를 찔러넣자 우현이 헛구역질을 하며 뱉어내려고 했다.

“흐웁... 웁!”

“어딜!”

하지만 자비는 없었다. 우현은 오히려 하연의 뒤통수를 더 세게 잡고 놔주지 않았고, 하연의 코는 우현의 음모에 처박혀서 나오질 못했다. 결국 우현이 하연의 목구멍에 직접적으로 파정하고 나서야 하연은 해방될 수 있었다.

“자, 잘못했어요, 주인님...!”

“누워서 벌려.”

우현의 표정은 무시무시했다. 맛있게 빨아먹지는 못할 망정 감히 뱉으려고한 암캐를 용서할 생각은 없었다.

하연은 주인의 명령대로 바닥에 누워서 발목을 손으로 잡아올리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불알과 앞보지에 우현의 주먹질이 쏟아졌다.

“흐아아악!!! 아악!! 아!! 아파요오오!!! 잘못-잘못했어요!! 주인니-이이임!! 끄아아아!!”

우현은 자비없는 주먹으로 하연의 불알을 내리쳤다.

퍽! 퍽! 퍽! 퍽! 퍽!

”암캐. 주제에. 감히. 주인님. 자지를. 뱉으려고 해? 우리 암캐가 예의를 말아먹었구나?“

”잘못- 잘모오오옷!!! 흑, 으흑, 흐악!! 자모태써여... 으흐으으!!!“

안타깝게도 하연이 할 수 있는건 고스란히 매를 맞는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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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01-22 02:34 | 조회 : 14,58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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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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