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들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재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유혹수로 쓰겠습니다…… ㅅㅅ만 진탕 하는 걸로……
공: 김도진 수: 심여운






















“빨리 넣어줘..”

여운은 자신의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도진을 보챘다.

도진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여운의 얇은 허리를 잡고 한번에 쑥 박아버렸다.

여운은 갑자기 온 자극에 고개를 숙이고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질러댔다.

“흐아앙!”

여운의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이 그에게 온 자극이 얼마나 큰지를 설명해주는 듯 했다.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 같이 느끼는 여운에 도진은 헛웃음을 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좋아? 응? 여운아, 대답 좀 해봐.”

도진이 계속해서 박으며 물었다.

“흐아앙! 조, 좋아!”

“씨발년아, 그렇게 좋았으면 말을 하지.”

도진은 여운의 자세를 후배위로 바꾼 후 여운의 팔을 잡고는 더욱 세게 박아댔다.

“나, 가아! 간다구! 가앗!”

“큿!”

둘은 동시에 갔다.

도진은 여운의 안에서 나오지 않고 여운의 엉덩이를 잡고 돌리며 자극을 주었다.

“흐응.. 그만해…… 더 하게?”

“형이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멈춰.”

“아흥! 나, 방금, 갔는, 흐응!”

도진은 멈추지 않고 허릿짓을 했다.

콘돔을 끼지 않아서인지 도진이 박을 때마다 야한 소리가 났다.

“아흣! 흐으앙! 히앗!”

여운은 참을 수 없는지 바로 얼마 가지 않아 사정을 했다.

도진 또한 두어 번 더 박더니 여운의 안에 다시 한번 사정했다.

“하아, 하아……”

“형, 존나 끝내줬다.”

“너 다음에도 이렇게 무식하게 박아대면 죽여버릴 거야.”

“크큭, 그래도 좋아하면서.”

“좋긴 하지만…… 좀 힘들어.”

도진은 여운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하곤 웃어 보였다.

“…… 너는 잘 웃어서 좋아.”

“형 앞에서만 그런 거 아니고?”

“진짜…… 사랑해.”

“나두우……”

도진은 푸스스 웃었다.

“히얏!”

“형, 한번 더?”

“…… 콜.”

둘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 오늘 진짜 피곤했는데…… 집에 와서 주구장창 갈기고 보니 분량이 별로네요..
+아마 내일하고 내일모래에는 안 쓸 것 같아요오..

6
이번 화 신고 2022-01-28 23:05 | 조회 : 5,944 목록
작가의 말
퐁프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쉴 것 같네요... 오늘 분량도 좀 적은데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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