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가 박히고 2일이 지난 지금 제임스와 리무스는 지금 아주 난감한 상태이다. 그들의 친구 시리우스가 섹스가 끝난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들과 한마디도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끙..무니, 어떡하지? 패드풋이 아직도 화가 많이 난것 같은데..”
“맞아 제임스, 우리가 너무 심하게 한것 같아”
“사과하러 가야하나..?”
“그래야 할것 같아”
“오케이!! 그럼 지금 당장 하러가자!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수도 없잖아”
“좋은 생각이야 제임스”
제임스와 리무스는 시리우스에게 사과하기로 마음먹고시리우스에게 다가갔다.
“패드풋-!!!”
“뭐야 프롱스.”
“패드풋, 2일 전엔 나랑 무니가 너무 심했어ㅠㅠ 미안해 용서해줘, 패드풋이 없으니까 넘 외로워 흑흐흑”
“맞아 시리우스 2일전엔 나랑 제임스가 너무 심하게 한것 같아 사과할게, 미안해”
“됐다..사과도 받았고 더이상 꿍쳐 있으면 이 시리우스님 답지 않지 대신”
“와!! 원래 패드풋으로 돌아 왔어!!..근데 대신?”
“시리우스, 혹시 나랑 제임스한테 뭐 바라는게 있어?”
“뭐..큰건 아니고 우리 이제 슬슬 ‘다음’을 할때 안됬어?”
“다..다음?”
“그래 다음”
시리우스의 제안에 잠시 고민하던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오늘밤 어때?”-제임스
“그럼 오늘밤으로”-리무스
“오케이, 그럼 이따가 보자구 프롱스,무니”
밤
“그래서 오늘은 누가 박힐 예정이야?”-시리우스
“그러게,제임스 네가 깔릴래?”-리무스
“오 무니..정정당당하게 단판승부로 정하자고”-제임스
“흐음..난 아무나 상관없어”-시리우스
“그럼..”-제임스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수위는 다음화부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