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도일
"콜록‥‥콜록‥ㅅㅂ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야 괜찮냐?"
"걱정되냐‥‥?"
"누가 걱정된다니;;? 내가 옮을까봐 대비하는거지"
"잔소리 할꺼면 나가!"
"걱정마 나갈꺼야 )약을 주며) 오다 주웠다"
2. 하인성
"야 자냐?"
"음 인성이‥‥?왜 왔어‥‥"
"카즈하가 너 감기라길래 이거 전해달래서"
"이게 뭔데‥‥?"
"약이라나 뭐라나"
"ㅎ고마워‥‥콜록‥‥콜록 ‥‥"
"심하냐"
"아니 괜‥‥콜록‥‥ 찮아‥콜록‥ "
"어이구 그게 안 심한거냐 그니까 짧은거 입고다니지 말라고"
"또 잔소리‥"
"잔소리 안하게 생겼니"
"가버려‥‥"
"걱정마 갈꺼야 약 챙겨먹고 안먹으면 내가혼나"
"알겠어‥‥ㅋㅋ"
3.고희도
"야야 마술보여줄까?"
"아니‥"
"왜?!? 이 위대한 마술사 고희도님의 마술을 안보다니!!"
"조용해 머리아파‥‥‥"
"뭐냐 아픔?"
"감기‥‥"
"나한테 옮기지 마라"
"야 너 나가 시끄러워!"
"조용히 하면되잖아" 왜 때려! 아 이거나 먹어라 "
!이게 뭔데‥‥"
"약인데 빨리 먹는게 나을꺼야 "
"오; 웬일로‥‥?"
"옮기잖아ㅋㅋ"
"너 가만안둬! 고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