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환-뭐?..챌린지 섹스를 하고 싶다고? 왜? 도대체 왜 그런걸 바라는 거야? 너 거기서도 많이 싸면. 어쩌자는 건데. 누가 다 치워.
승웅-제발..내가 다 처리 할게..응? 나도 이제 성인 이잖아..응?
승환-그러고 보니 나 여태 미성년자랑 섹스 한거야? 미친..
승웅-아무튼 하는 거다! 우리 마트 가자! 내가 주차장 안에서 섹스 하면 내가 맛있는거 해줄게.
승환-그래. 가자.
승웅-내가 뭐 해줄까?
승환-젤이나 사서 가자. 오늘 할꺼라면서. 그리고 집에서도 있는 것도 부족하고...
승웅-그래. 그리고 또 뭐 사줄까?
승환-아 그래 휘핑 크림. 그것도 좀 사가고,시럽도 좀 사자.음..그리고 술도 좀 사서 가야지. 너도 마실수 있지? 맥주랑 소주랑 해서 사가야 겠다.
승웅-와..요새 물가 미쳤다..7만원 실화야?
승환-빨리 차에 타서 뒤에 드렁크 쪽에서 할래? 아니면..뒷 좌석? 뒷좌석도 넓던데..
승웅-뒷 좌석에서 하자.
승환-그래. 빨리 끝낼꺼지?
승웅-몸풀기 니까.. 허리띠 풀게.
승환-어? 사람 좀 빠진 것 같은데...우리 과감 하게 할래?내려.
승웅-잠깐!..나 옷 벗었는데...읏..!..하읏..!...읍...으응..!..하응...!
승환-다 들키고 싶나봐? 조용히 해. 입 막아. 아 벽에 손 짚고 엉덩이 약간 내려.
승웅-자..잠깐!..너무 뻑뻑해..!..으읏..!..읍...으읍..!..하읏..!..하읍...!
찌걱-
찌걱-
난 소리가 크지 않게 살며시 계속 구멍에 박았다.
승웅-흣..하응...읏...하으...으...저기 사람!..읍..!..허읍..!...
촤악-
갑자기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승웅은 결국 그 자리에서 액을 싸고 주저 앉아 나도 박은 상태로 주저 앉아버렸다.
승웅-흣..하으....이제 집에 가자..나 빨리 가서 씻고 싶어..
승환-나도. 너무 긴장해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어.
난 사실이 아니었다. 땀을 흘리지도 않았다. 나의 액은 고스란히 승웅의 구멍 끝자락에 가서 모두 나온 것 뿐. 덥지도 않았다. 난 2차를 즐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어서 가버리는것 뿐이었다.
승웅-나 먼저 씻을까?
승환-그래. 근데 겨울인데 땀이 나더냐? 난 안 나던데.
승웅-그럼 내가 씻고 나오면 내가 저녁 해줄게.
끼익-
승환-그럼. 아까 사온 시럽과 크림을 꺼내 볼까나..젤도 꺼내고..물도 꺼내고. 섹스 용품도 꺼내야지.
난 오랜만에 하는 섹스에 잔뜩 신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섹스 용품을 모두 꺼내 들었다.
그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과 리뷰가 좋았던 섹스 용품만 골라서 지정해 놨다.
총 25가지 였다.
그중 내가 좋아하는 섹스 용품도 있었다.
승웅-내가 맛있는거 해줄게. 파스타어때..? 크림..먹을..래?
승환-그래. 아무거나 상관 없어. 아 냄비는 저기 왼쪽에 있어. 팬은 밑에 있고.
승웅-아. 응. 나도 알아. 여기 내가 전에 살던 집 구조랑 비슷하기도 하고 전에 여기서 섹스 했잖아. 그래서 잘 알아. 음..면은 내가 먹는 대로 할게.
승환-그래. 적당히 해 술도 같이 마실 꺼니까.
승웅-아 응.
10분후
승웅-여기..근데 나 술 처음인데.. 괜찮을까?
승환-내가 있잖아. 내가 알려 줄게. 처음이니까 맥주를 먼저 먹자. 일단 소주 잔에 마셔 보고 점점 컵 크기 늘리면 되겠다.
승웅-형은 처음부터 맥주 잔이네?
승환-난 많이 마셔봐서 내 기준 알거든. 빨리 먹어봐. 어떤지.
승웅-어? 괜찮은데? 맛있다..근데 약간 시큼 하다고 해야 하나? 알딸딸해...
승환-너 약하네..?..한잔에..그렇게..아 술이 쎄구나..그럼 조금만 더 마시고 넌 파스타나 먹어.
승웅-그럼 이게 안주야? 아. 그렇구나..///
승환-너 취했네..그럼 그만 마셔야 겠다.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날 힘들어 지거든. 속도 아프고...난리가 아니거든.
승웅-그래도..마실래...제발..한잔만 더...소주..응?
승환-그래. 소주도 맛만 보자.
승웅-와..소주는 더 쎈거 같아..ㅎㅎㅎ...///
승환-너 그만마시고 찬 물 마셔.
승웅-응? 물? 어..아닌가? 응? 술이네?
승환-취했네..괜히 먹였나..? 난 좋은데..우리 할래?
승웅-취했는데 하면 기억에 안 남는데..
승환-하자..옷 벗어. 너 지금 몸 엄청 빨개. 너 덥지?
승웅-응..달아올라.. 흥분제 먹은 것 같아..읏..차가워..
승환-깨워야지..아 아까 사온 크림이랑 시럽 가져와야 겠다..
승웅-응? 그건 왜..읏..왜 내 몸에 뿌리는 거야? 그걸..
승환-햝아서 먹으려고..섹스 하는 내내 너꺼 다 먹을 꺼거든..그래서 술 먹인 거야. 맨 정신으로 하면 안될까봐. 난 한잔 더 마시고 할게.
난 승웅의 술취한 얼굴을 보고 나도 모르게 술을 병으로 한병이나 마셔버렸다.
승환-ㅎㅎ..하자..빨리 윗도리는 벗었으니까 아랫도리 벗어..
승웅-응...형이 벗겨줘..읏..!..흐읏..!...하으!...그렇게 햝으면..어떡해..!...하응!..읏..!..응!..응!
찌걱-!
난 손가락으로 승웅의 구멍을 미친듯이 후벼 파기 시작했다.
흣-!
하응-!
승환-이제 햝을게.
난 이마에서 부터 그 구멍까지 크림과 시럽을 모두 햝고 빨아서 모조리 먹어 치웠다.
승웅-읏..하으...그건..뭐야..?...읏..!..하읏..!..끝까지 찔러서..!..흣..!..쌀 것 같아!..하응!..
촤악-!
승환-너무 좋았나 봐? 양봐...미쳤다..젤을 안 뿌려도 되겠어..
난 승웅의 액체를 나의 몸과 승웅의 몸에 바른뒤..껴 안아 승웅의 구멍에 내 것을 집어 넣었다.
승웅-흣-!..하읏..!..읏..!...
츄릅-
츄릅-
승웅-너무..좋아!..하읏..!...
승환-그럼 누워. 더 격하게 박아 줄게.아 너가 니 손가락을 니 구멍에 직접넣는 걸 보고 싶어..해줘.
승웅-흣...형이 해주면..더 좋은데..
승환-빨리..너가 해봐...응?
승웅-형이 해달라는데 해줘야지..
찌걱-
하응-
찌걱-
찌걱-
하읏-
하으--!
하으-!!
하응-!
하앙-!
하앙-!
승웅-형 손가락으로 해줘..흣..!..한번에...세 손가락을...흣..!
촤악-!
승환-뭐야..벌써..또 가버린거야? 시시해..이제 쌀때마다 한잔인거야. 내 술잔에. 넌 양보해 줄게. 반잔.
승웅-형도 할꺼야?
승환-나도 해야지. 나도 달아올라서 미칠 것 같은데.
승웅-읏..형..!..못 참겠어!..
촤악-!
승환-마셔. 남김 없이.쭉 마셔.
승웅-으읏...으...점점 취하는 거 같아..///형..내 구멍에 박아줘..
승환-그래. 박아줄게.
우리는 그렇게 밤새도록 섹스를 하다가 둘다 술에 취해서 그 자리에서 잠들었다.
승환-뭐야..그대로 두고 잤네?..어?..술을 얼마나 마신거야..어쩐지...나도 너무 많이 마셨다 했는데..맥주를 4병이나 마시다니..소주도 만만치 않게 마셨네..
승웅-음..으응...
승환-와...섹스 도구가..25개나? 시럽이랑 크림도 다 먹었네...도대체 쟤 몸에 얼마나 뿌린거야..
난 그릇과 술병을 모두 치우고,일단 섹스 도구는 하나하나 씻기 어려우니 일단 바닥에 둔 상태에서 요리를 했다.
승환-야. 일어나. 아침이야. 아니지 이제 낮이다. 일어나.
승웅-읏...속 쓰려...으...나 술 얼마나 마셨어?
승환-너도 두병이다 마셨어.
승웅-뭐?..어제 너무 좋아서 막 병으로 먹었나보네..어? 이건 뭐야?
승환-속 풀리라고. 그리고 우리 섹스 도구 다 사용했더라. 다 젖어 있던데. 니 액인지 내 액인지 모르겠지만.
승웅-아..그래서 얼얼 했구나..내 거기가..그나저나 오늘은 못하겠다. 어제 그렇게 해서.
승환-그리고 내일은 못만나. 나 미팅도 있고 업무도 봐야해.
승웅-그래. 오랜만에 섹스 안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고. 그럼 이것만 먹고 갈게.
승환-어차피 옆집인데. 뭐.
승웅-그래서 또 하고 싶다고?
승환-아니. 오랜만에 글이나 쓰게.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밥이나 먹고 가라. 너도 너만의 시간이나 보내라.
승웅-응. 나도 당분간은 못 할 것 같아. 잠시 중단 하자.
승환-그래.
승웅-그럼 난 이제 가볼게. 몇일 뒤에 보자. 형
승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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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