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bone

귀를 찢어 놓는 듯한 구급차 소리

사람들의 다급한 목소리

며칠 만에 보는 바깥 세상의 소리는 그러했다.

공사장, 그것도 대기업인 한성 그룹의 지시 내에 지어지던 건물이라 언론인들의 입에도 자주 오르내리던 건물이 공사 중 무너져 내렸으니 소문이 퍼지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그 공사장에서 돈 벌 겸 일하던 사람 1

이자 그 붕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상황이 하나도 이해 되지 않았다.
일단 병원이라도 둘러 보는 겸 침대의 옆 부분을 잡고 일어나
병원을 둘러 보다

그 사람을 만났다.
내 인생을 최악 중 최악으로 바꿔놓을 그 개ㅅ끼를 말이다.


prologu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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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4-21 21:55 | 조회 : 1,183 목록
작가의 말
아방광공

계략공×까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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