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부공 X 일진수

*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 욕설이 나옵니다
* 즐감해주세요





학교 4층 맨 끝 쪽에는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잘 쓰지 않는 화장실이 있다. 이유는 아무래도 너무 끝 쪽에 있어서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일진들이 거기를 차지하고 있어서 라고 들었다.

“하아 .. -”

2학년 전교회장 겸 선도부원인 하진우는 제 신세를 한탄하며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현재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 아무래도 기말까지 끝냈겠다 학생들이 딱 미쳐 날뛰기 좋은 환경이었기에 선생님들은 선도부에게 상점을 제안하며 수업 시간 선도를 돌린다.

“상점 하나 받겠다고 이런 짓을, ..”

진우는 쯧 – 혀를 차며 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는 문에 당황하고 있을 그때였다. 갑자기 화장실에 불이 탁 켜지며 문에 붉은 피가 묻어있는 걸 본 진우가 상황파악을 하려 머리를 굴릴 때 문이 열렸다.

“강민준 ..?”

강민준, 1학년 최대 보스라 불리는 그는 미친 싸움개라 불리는 차가운 외모와는 다르게 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진우는 그의 뒤로 보이는 아직 덜 끝났다며 바락바락 소리치는 피 범벅인 아이들에게 시선을 한 번 옮겼다가 다시 민준을 보며 표정을 와락 찌푸리며 민준의 넥타이를 잡아끌어서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이게 말이 되냐?”

검붉은 피가 여기저기 튀긴 화장실 안은 매우 난장판이었다. 진우는 한숨을 푹 쉴 수 밖에 없었다. 이러면 자기도 매우 귀찮아지기 때문이었다. 일단 너희는 보건실 갔다가 반으로 들어가, 빨리 꺼져. 우진의 말에 민준과 싸웠던 아이들은 터덜터덜 화장실을 나갔다.

“아, 하필 , .. -”

걸려도 왜, 민준의 한탄하는 소리를 들은 진우는 표정을 와락 찌푸리더니 한숨을 쉬며 민준의 넥타이를 자신의 쪽으로 확 끌어당겨 바닥에 있던 걸레로 문 손잡이에 통과를 시켜 벽에 걸어 문을 잠그고 불을 꺼버리더니 민준을 세면대에 반 엎드리게 만들었다.

“아 , 흑.. 이윽.., -!!”

진우는 익숙하게 민준의 바지를 벗기더니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민준이 불쾌한 느낌에 몸부림쳤지만 진우를 힘으로 이길 수는 없었다. 애초에 민준은 짱을 먹은 것도 기술로 싸우는 거지 힘으로 싸움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저번에도 말했잖아, 한 번만 더 사고치면 퇴학이라고.”
“히윽 , !! 안대앳.. , 힉 .! 그마, 그 .. 흑 , -”

진우의 말에 민준은 안갇힘을 써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진우는 가만히 있으라며 자신의 넥타이를 풀어 민준의 손목에 넣어 조이더니 수도꼭지에 묶어버리고는 제 교복 바지와 함께 드로즈를 내렸다.

“이 , 힉! 아 .., 안풀ㄹ, 려 .. 이거 , 흐앙 .. -!!”

진우가 민준의 구멍에 어느새 발기한 제 것을 가져다 대자 민준이 화들짝 놀라 하더니 더 격하게 반항하며 묶인 손을 풀려고 하였지만 그탓에 자극을 받은 진우는 욕설을 뱉어내며 한 번에 삽입해버렸다.

“히 .. , 끅.. - !”

민준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숨을 겨우 쉬며 고개를 숙이고 헉헉거리고 있자 진우는 민준의 볼을 양손으로 잡아 들어 올렸고, 그 탓에 민준은 제 앞에 있는 세면대의 큰 거울을 마주하게 되었다.

“하.. 표정 진짜 , 존나 야해 .. , -”

씨발 , .. 진짜 좆같 , 흐윽 .. -, 진우의 말에 민준은 수치심에 욕설을 뱉어내며 눈물을 뚝뚝 흘렸고, 그런 민준을 보며 우진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처음에 봤던 호랑이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새끼 고양이 같은 모습만 남아있었다.

“하윽 ..! 아 ,.. 힉 , !! 살..., 살 , - !!”

민준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애원하듯 말을 하였지만 더욱 세게 박는 진우 탓에 민준은 몸을 바르르 떨며 가버렸고, 확 조이는 내부에 진우는 표정을 찡그리며 곧이어 가버렸다.

“하 ,.. 읏 , 그만 .. -”

이제 풀어주라는 민준의 말에 진우는 순순히 넥타이를 풀어주더니 민준을 안아 들더니 자신을 보도록 하여 세면대에 앉혀버렸다.

“지금 선도 갈래 , 아니면 나랑 섹스할래?”

진우의 반협박과도 같은 말에 민준은 나한테 왜 이러냐며 다시 눈물을 뚝뚝 떨구기 시작하였고, 진우는 천천히 등을 쓸어 내려주며 그의 눈가를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잘 못 했으니 ,.. 벌은 받아야 하지 않겠어?”

진우의 말이 사실이기는 했기에 민준은 딱히 별다른 반박을 하지도 못하고 입술을 꾹 깨물고는 결심했다는 듯이 진우에게 입을 맞추었다. 진우는 그의 예상 밖의 행동에 놀라있다가 금새 그의 리드를 뺏고는 천천히 혀를 섞었다.

“푸하 ,! 하자.., 섹스 ,.- ”

입을 떼자 민준은 다리를 벌리며 그의 목에 팔을 둘렀고, 진우는 먹잇감을 눈앞에 둔 사자처럼 눈을 번뜩였다. 귀여워,. -, 진우는 민준의 귀를 앙 – 깨물더니 살짝 웃으며 말을 하였다.


“너 오늘 걸어서 나갈 생각은 접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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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7-17 22:24 | 조회 : 3,655 목록
작가의 말
Rebels

하루 지났는데도 없어서 그냥 제 취향 담아서 와벌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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