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공 X S수

*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 욕설이 나옵니다
* 즐감해주세요


루샤댕님 신청감사합니다!









“한성현.”

자신을 부르는 딱딱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린 성현은 눈치를 보다가 남자의 앉으라는 손짓에 쇼파에 앉았다. 어색한 침묵 속에서 서류 넘기는 소리가 둘의 선을 긋는 듯 하였다.

“저, 저.. 그 , -”

세한아 , - 성현이 어색한 침묵을 깨려 그를 부르자 남자, 아니 세한은 서류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대답하였다. 괜히 말을 꺼낸 것 같아 성현은 울상을 한 번 짓다가도 그의 모습을 보며 눈을 굴렸다.

“하 ,. -”

세한은 드디어 서류를 내려놓고는 자리에서 일어서 성현에게 다가가더니 안경을 벗고는 입을 맞추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할 법도 하지만 성현은 오히려 이런 일이 많았다는 듯이 익숙하게 그와 혀를 섞었다.

“하, 아.. , -”

세한이 쇼파 밑 수납장에서 천 하나를 꺼냈고, 성현이 손을 내밀고는 순순히 천에 묶이더니 쇼파 팔걸이에 연결되어 쇼파에 묶여버렸다.

“세ㅎ,.. 커흑.,!”
“벌을 덜 받았나... , -”

성현이 자신의 입을 열자 바로 발로 걷어찬 세한은 제 입술을 엄지로 한 번 훑더니 장난감을 고르는 아이 같은 해맑은 표정으로 안대와 가위를 꺼내 들더니 성현에게 안대를 씌우고는 가위로 옷을 자르기 시작하였다.

사각 ,-
사각, -

귀를 간지럽히는 좋은 소리에 성현은 어느새 흥분해서 저도 모르게 아래를 세우고 있었고, 세한은 피식 웃으며 가위를 내려놓았다. 형., 흥분했어요? 세한의 말에 성현은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저었다.

짝 - ,!!

성현은 갑자기 제 뺨이 얼얼한 느낌에 사고회로가 정지된 듯이 멍하니 있었지만 곧 맞았다는 흥분감과 앞이 보이지 않아 그의 표정을 볼 수 없다는 거에서 아쉬움이 들었다.

“형.., 대답 -,.”

한숨을 푹 쉬며 답한 세한은 그의 페니스를 손에 꽉 쥐더니 대답을 강요하였고, 성현은 갑작스러운 자극에 알았다며 황급히 소리치며 대답하자 세한은 예쁘게 미소를 지으며 그의 위로 올라갔다.

“역시 형은 ,.-”

세한이 말끝을 흐리자 성현은 의문을 품었고, 세한이 그의 안대를 잡아당겨서 그의 눈을 마주하더니 성현의 입술을 제 혀로 핥았다. 안대는 안 어울려, 그 말과 함께 세한은 큭큭 웃더니 쇼파와 탁자 사이 바닥으로 내려가서 성현의 페니스를 살짝 핥았다.

“으흠 , - 하읍 -., 우우흑..,- !”

세한이 버거워하며 혀를 구슬리며 펠라를 하고 있자 성현은 허리를 쳐올렸고, 세한은 목구멍까지 들어온 그의 것에 헛구역질을 하며 입에서 페니스를 뱉어내고는 숨을 몰아쉬더니 욕을 뱉었다. 성현은 자신도 모르게 세한이 저를 어떻게 벌할지 기대하고있었다.

“으음., - 하하,.”

그런 그의 표정을 보고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세한은 괜히 그의 마음대로 해주기 싫어져 침음을 하다가 탁자 위에 앉더니 그가 보도록 다리를 벌렸다.

“뭐.. , 뭐하는,. !”

그의 당황한 목소리에 세한은 큭큭 웃더니 서랍을 다시 한 번 열더니 젤을 꺼내더니 제 손에 가득 짜고는 그대로 제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하아., 씨발.., -”

세한은 이물감에 표정을 찌푸렸다. 남이 해줄 때 느낀 그 이물감이 내가 하니 더욱 생생히 느껴져 기분이 나빴지만 조금씩 느낌이 왔다. 여기를 누르면 될 것 같은..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

세한이 더듬거리며 제 스팟을 찾으려는 듯이 더듬거리는 것을 본 성현은 어떻게 풀려난 건지 세한의 다리를 잡더니 세한의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다.

더듬, -

몇 번 만져보더니 저번 기억을 되살려서 빠르게 세한의 스팟을 찾고는 씨익 – 웃으며 세한의 눈동자를 맞이하였고, 세한은 왠지 모르게 등골을 싸하게 만드는 불안감에 성현을 밀어내려고 하였지만 성현은 밀리지 않았다.

플레이를 할 때는 성현이 순순히 힘을 쓰지 않고 당해주기 때문에 컨트롤을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으로는 성현에게 완벽하게 밀리는 세한이기에 무엇을 할 수가 없었다.

“하읍 , -..!!”

성현이 스팟을 꾹 누르자 바로 반응이 온 세한이 급하게 제 손으로 입을 틀어 막고는 몸을 바르르 떨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형,.. - 세한이 도망가려는 듯이 몸을 돌렸고, 성현은 어디 한 번 해보라는 듯이 세한을 보았다.

“흐악., - !!”

성현이 손가락을 빼더니 도망가려는 듯이 기어 가는 세한의 허벅지를 잡고 힘으로 끌어 내리자 세한은 주르륵 볼 폼 없이 그의 손에 끌려 내려왔다. 쌩쌩하네. 풀어 줄 필요 없겠다, 무슨 논리인지 성현은 세한의 구멍에 바로 제 페니스를 박아버렸다.

“허윽, -..! 아 .. , 학! 미흑. ,. 친.,, - !!”

세한이 겨우 숨을 쉬며 복식 호흡으로 말을 뱉어내고는 겨우 손을 뻗었지만 그것 마저 성현의 손에 의하여 제지되었고, 세한은 숨을 겨우 헐떡였다. 눈에서 투명한 액체가 볼, 그리고 턱을 타고 내려와 탁자 위로 툭툭 떨어졌다.

“씨이,. 발 , - 아파.! 하응.. ,- 아학,..! 주 , 인님,. -”

세한이 성현이 자신에게 정해준 세이프 워드를 외쳐 보았지만 성현은 그만둘 생각이 없는 건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세한이 기겁을 하며 두려움에 차 잔뜩 얼어 신음을 뱉어내었고, 성현이 부드럽게 그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겼다.

“하 , 우윽., -, 그만ㄴ.. , 해앳 .,!!”

그의 거친 피스톤질에 몸을 바르르 떨며 결국 사정을 해버렸지만 성현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듯이 더욱 가속도를 붙였고, 세한은 정신이 멍해져서는 신음만 내지를 뿐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했다.



**



몇 시간을 이러고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몇 번을 기절했다가 깼는데도 아직 이러고 있다니 진짜 미친놈인가?

성현은 마지막이라는 듯이 세게 박아버리고는 세한의 깊은 곳에 박아버리고는 사정을 하였고, 세한은 자신의 배 안이 따뜻해지는 느낌에 자신도 같이 사정을 해버렸다.

“후,. -”

고생했어, 이 행위를 끝났음을 알리는 성현의 말에 세한은 그를 껴안았다.

“,. 사랑해 ,-”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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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7-22 15:28 | 조회 : 3,700 목록
작가의 말
Rebels

SM플레이 어떻게 적을까 고민하다가.. 늦게 만들어 와버렸네요... SM플레이가 아닌 것 같지만.. 이쁘게 봐주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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