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공 X 일진수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씨발 대가리 빨리 대라.”

유담은 사탕을 입에 물어 라이터를 손에 쥐고는 옆에 있던 제 10년 부랄친구인 영재가 물고 있는 담배에 불을 붙여주었다. 그대로 주머니 안으로 들어가는 라이터였다.

“후.. - 야, 근데 지세찬은 왜 데리고 왔냐?”
“씨발. 내가 심심하잖아. 놀아야지.”

영재의 말에 유담은 사탕을 혀로 굴리며 맛을 느끼다가 그들이 담배를 피며 담소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하자 자리를 털고 일어나 가만히 바닥에 고개를 떨구고 있는 세찬을 향해 다가갔다.

“뭘 꼬라 씨발.”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들어 자신을 올려다보는 세찬과 눈이 마주치자 유담은 표정을 찌푸리며 세찬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밀어내듯이 쳐내고는 사탕 막대기를 손으로 잡아 빼고는 그에게 침을 뱉었다.

“야 말 좀 해봐.”

유담이 세찬의 멱살을 끌어 잡아당겨 손이 올라간 그 순간이었다.

“최유담, 박영재, 김우진, 정세훈 그리고 나머지, 너희들 딱 걸렸어!”

담임 아니, 부모님보다 무서운 학교의 학주, 체육쌤이 나타났고, 이름이 불리지 않은 애들은 급히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지져 끄고는 황급히 도망쳐버렸고, 학주는 달려서 금세 유담이 있는 곳까지 와서 도망치는 아이들을 향해 소리쳤다.

“거기서! 안 서!? 이 새끼들이, CCTV는 뭘로 보는 거야.”

쯧, 혀를 찬 학주는 CCTV가 있으니 조금 있다 따로 다 불러서 가중 처벌을 넣을 생각이었다. 유담은 싸늘하게 식은 눈으로 바닥을 응시하다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며 가식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쌤! 전 담배 안 폈는데요?”
“됐고, 따라와.”

학주는 영재와 그 외의 아직 가지 않은 이름이 불린 학생들을 가르키며 다 따라와. 이 한마디와 함께 앞서 나갔고, 씨발. 유담은 욕을 작게 읆조리더니 바닥에 사탕을 던져버리고는 학주를 뒤따르는 그들을 뒤따라갔다.



**




“아 씨발, 진짜.”

학교가 끝난 후, 벌이랍시고 빈 교실 하나를 청소해야 했던 유담은 한숨을 쉬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왜 하필 그때 학주가 나와서 내가 이런 걸 하게 되었는지..

드르륵 -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에 급히 빗자루를 반사적으로 든 유담은 들어온 사람이 세찬임을 확인하고는 혀를 차며 빗자루를 던져버렸다.

“뭔데.”

가뜩이나 심기가 안 좋으니 괜히 신경 긁지 말고 가라는 듯 한 말이 가득 담긴 유담의 말투에 세찬은 개의치 않고 문을 걸어 잠그더니 이윽고 창문까지 모두 닫은 후 유담의 앞에 섰다. 뭔 수작이야. 유담이 후, - 숨을 뱉으며 참는 듯 하였고, 세찬은 자신의 안경을 조심히 벗더니 앞쪽으로 휙 던졌다.

“뭐, 뭐야 너.. -,!”

세찬이 마이 안쪽에서 담배갑을 꺼내더니 익숙하게 열어 입으로 담배 하나를 물고는 유담을 벽에 몰아붙이고는 유담의 옷 안의 라이터를 가져가서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 -..”
“씨발, 꺼져. 꺼지라고.,!”

양옆에는 책상이 있고, 앞에는 세찬이 있어 나갈 곳이 없어진 유담은 소리치며 그를 밀어내려고 하였지만 그는 밀려나지 않았고, 유담은 당황한 눈빛으로 자신보다 키가 큰 그를 올려다보았다.

“물어.”
“.. 아, 시.. 싫ㅇ.. !”

세찬이 자신이 피던 담배를 피라며 건내자 담배를 피지도 않는, 피지도 못하는 유담은 도리질 쳤지만 세찬이 억지로 입에 담배를 물려 담배 연기를 그대로 마셨다.

“케, 켈록 커흡, 끅.. 콜록, 콜록 - !!”

담배 연기가 목을 훅치고 올라오자 유담은 기침을 뱉어내며 생리적으로 눈물이 나와 투명한 액체가 유담의 볼을 타고 흘렀고, 유담은 놀란 건지 멍하니 몸을 덜덜 떨었다.

“하, 하지.. 하지마.. 요오.. - 히끅 , .. 자, 잘모태,ㅆ 끅.. !”
“...”

심하게 몸을 떨며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는 말만 반복하는 유담에 세찬은 불현듯이 지나가다 들은 일진들 사이에 돌던 아무도 믿지 못 할 소문 하나를 들었던 것이 떠올랐다.

‘야, 최유담 걔 중학교 때 남자한테 따먹혔다던데.’
‘엥? 아냐, 최유담 그런 성격 아님 ㅋㅋ 그새끼 성격에 따먹겠지, 뭘 박혀 씨발 역겹다 ㅋㅋ.’

지나가다 들은 이야기였으니 별 신경을 안 쓰고 있었지만 어째 그 말이 맞는 것 같은 상황이 눈앞에 있으니 그 말이 신뢰가 갔다. 돌겠네, 근데 두려워서 몸 떨면서 우는데 왜 이렇게 이쁠까. 세찬은 어느새 존재감을 나타내는 제 아래를 보고는 담배를 지져 끄고는 유담에게 손을 뻗었다.

“힉, 끄.. ,”
“울지마.”

그의 눈가를 부드럽게 쓸어주고는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추어 입술을 살짝 깨물자 그의 입이 벌어졌고, 살짝 벌어진 틈을 혀로 비집고 들어가서는 그의 혀를 탐했다. 담배맛이 감도는 듯 하였지만 여기서 사탕을 먹었는지 달달한 딸기맛이 감도는 맛에 더욱 끈적하게 그의 입술을 탐했다.

“우흐, 푸하! .. 하, 하지마..”

좀 진정이 된 듯 하지만 여전히 경게심을 가지고 있는 그를 보며 세찬은 제 입술을 엄지로 쓸어 묻은 타액을 혀로 핥아 음미하고는 유담을 안아 들고는 옆에 있던 붙여져 있던 책상들 위로 눕혔다.

“잊게 해줄게, 내가. 극락을 보여줄게.”

이 상황 자체가 역겹지만, 그 말에 흥분한 내가 더 역겹다. 유담은 제 답을 들으려 가만히 위에서 저를 내려다보는 세찬의 모습에 붉어져 화끈거리는 볼을 팔로 가리더니 그의 눈을 피해 돌리더니 소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 하, 너무 귀여운데.”

그런 세찬은 유담의 팔을 잡아 제 목에 두르게 만들더니 그의 턱선을 따라 부드럽게 입을 맞추더니 목으로 내려와서는 목을 빨아들이고 깨물고를 반복하다가 고개를 들어 붉게 생긴 자국을 보며 만족스럽다는 듯이 그 위에 입을 살짝 맞추었다.

유담의 단추 풀린 교복 안의 티셔츠를 들어 올려 가슴을 혀로 돌리며 애무하며 손을 바지 안으로 집어넣어 드로즈 위로 그의 것을 살살 쓸어내리자 유담이 움찔거리며 신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반응하였다.

“흐읍, 응.. 아흐.. ,”

유담은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지 못하고 간간 흘리며 넘칠 듯 올라오는 쾌락에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세찬의 손을 그대로 물어버렸고, 세찬은 차라리 그로 인하여 그가 안심을 할까 하는 마음에 손을 내주었고 드로즈를 조심히 끌어내리자 바지가 함께 딸려 내려갔다.

“푸흐, - 유담아. 양아치 몸이 이러면 어떻게.. ,너무 야한데.. -”

항상 동복을 입거나 하복을 입어도 위에 긴팔 후드티를 입는 유담이었다. 티셔츠를 올렸을 때도 느꼈지만 피부가 뽀얗고 깨끗한 게 양아치의 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야했다.

“하아, 으.. 가.. 갈, 것.. 가태.. ,애.. -.. 흐익, !”

세찬이 계속해서 페니스에 자극을 주자 유담이 몸을 살며시 떨며 말하였고, 세찬은 가도 된다며 유담을 안심시키며 한 번 더 입을 맞추었고, 결국 유담은 사정해버렸다.

“푸하..! 유담아. 조금만 참아.”

끈적하고 희멀건 액체가 손에 묻자 세찬은 그것을 유담의 아래에 부비적 거리다가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었고, 유담은 익숙해지지 않는 감각에 털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며 발가락을 오므렸다.

“헤윽, 야 ..그, 망.. 아파.. 아파 ..-,!”

안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 여기저기 헤집는 손가락에 유담은 기겁을 하며 말했고, 세찬은 괜찮다며 그를 진정시키기를 반복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제 버클을 풀어내렸다.

“흐엑, 응! 핫.. 씨.. ,히이.. 느낌ㅁ, 이상.. 이상해애.. ,! -”

세찬이 더듬거리다가 튀어나온 한 곳을 꾸욱 누르자 유담이 허리를 꺾으며 반응하였고, 세찬은 묘하게 미소를 띄며 그곳을 집중적으로 누르기 시작하였다.

“흐, 앙 !, .. 힉.. 그, 그망ㅇ,.! -..”

유담은 어느새 손가락 하나가 더 들어와서 3개의 손가락이 그곳을 눌러대자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분에 공중에서 팔을 휘적거렸고, 세찬은 어느새 애액으로 찌꺽거리는 야릇한 소리가 나는 그의 아래에서 손가락을 뺐다.

“와.. 물 나오는 것 봐.”

세찬은 대충 제 바지에 손을 닦아버리더니 조금 조급한 듯이 부풀어 오른 제 것을 유담의 아래에 맞추었고, 유담은 별로 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아래로 확연하게 느껴지는 그의 큰 페니스에 사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왜 또 얼었어, 하, 귀여워.. ,-”

세찬은 얼어버린 유담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듯이 그의 몸 여기저기에 입을 맞추며 자국을 남겼고, 어느새 유담의 몸에 긴장감이 풀려 힘이 빠지자 슬그머니 제 성기를 조금씩 밀어서 집어넣었다.

“헤윽, 야.. 학.. ! 너이, 씨.. - !!”

물론 그것을 유담이 못 알아차릴 수가 없었지만 말이다. 뻑뻑하여 귀두까지 힘겹게 밀어넣은 세찬은 천천히 더 밀어 넣으며 제 성기를 완전히 집어넣으려고 하였지만..

“학, 끄.. 우으 – 앙.. ,! 아파.. 여어, ..”

아직 대략 가늠하여 7cm 더 들어가야 하였는데 숨을 못 쉴 정도로 헐떡이며 말하는 유담에 결국 세찬은 다 넣는 것은 포기하고 천천히 피스톤질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유담은 숨이 넘어갈 듯 헉헉대며 아픈 건지 그의 어깨를 물어버렸다.

“악, 음.. 하아.. - 아? 아, 응 괜찮아. 물어도 돼. 많이 아프면 말하고.”

세찬이 고통에 표정을 찌푸리며 말하자 유담이 그의 눈치를 보듯이 똘망한 눈으로 올려다보자 세찬은 귀여워 죽겠다는 듯 그를 다정하게 보며 말하고는 다시 허릿짓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응, 읍.. 하윽, ! 아앙! 악, ..- 히익.. !”

손가락으로 눌렀던 곳을 조금씩 빠르게 박자 유담이 신음을 내지르며 그의 어깨 부근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며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 하지만 세찬은 그것도 그거대로 귀엽다고 생각하며 더욱 세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으, 앙! 나, 흐! 거기 앙ㄷ대애, - !! 힉, .. 가.. 갈 거 가태,애 -.. !”
“내,가 콩깍지.. 가 제대로 끼기, 는.. 했 – 나봐.”

유담이 신음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자 세찬은 그의 것을 꽉 잡으며 장난스럽게 혀로 입술을 낼름 핥으며 말했고, 유담은 가지 못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안, 밀려어.. , 세찬을 밀어보려고 한 유담은 피지컬 탓인지 밀리지가 않았다.

“흐앙, !! 나.. 하아.. 윽, 후으.. 에흑, 앙 ! 히익, ..-.”
“조금만 더, 참아.. 나도 곧.. 후.. 갈 것 같으,니까.”

쾌락에 정신이 지배되어 버린 유담은 신음과 함께 정신이 혼미해지는 느낌에 눈물을 뚝뚝 흘렸고, 세찬은 조금만 더 버텨달라며 허리를 열심히 움직이며 끊어 말하였다.

“아, 아으, 흑! -.. ,”
“큭.. !”

그리고 한계에 달한 것인지 확 조이는 안에 세찬은 안 깊숙이 박으며 사정하고 말았고, 손을 놓자 유담 역시 희멀건 액체를 제 배에 뿜으며 가버리고 말았다.

“흐, 아.. 배가 따, 따뜻.. 흐응.. 아아.. ,-”

유담은 덜덜 다리를 떨었고, 세찬은 구멍에서 제액이 조금 새어 나왔지만 이만하면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 올렸다. 옷 여기저기에 이미 액들이 튀어 누가 봐도 한 판 한 것 같았다.

“.. 야, 지세찬. 사귀자. 나랑, 내가 잘해주께. 지켜주께.”

멍하니 천장을 보던 유담의 말에 세찬은 조금 놀란 듯이 그를 보다가 머리를 쓸어 올리며 웃었다.

“으음, 당근 좋기는 한데, 나 지금 또 섰다.”
“.. 딸 쳐라.”

더이상은 안 된다는 듯이 자신의 말에 바로 칼같이 거절을 해버리는 유담에 세찬은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며 그의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넘겨주며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아, 그리고 내가 널 지켜야 할 것 같아. 약하고, 야한 우리 애인님. 내가 지켜줘야지.”
“지랄..”

그래도 꼴에 일진이라고 존심은 있는지 은근 강하게 나오는 게 귀엽다.

“청소는 내가 할게 조금 쉬고 있어.”
“으응, 일해라 일.”

허리 아프다며 낑낑거리는 그를 겨우 일으켜 벽에 기대도록 앉혀준 세찬이 유담에게 유담이 청소하려 벗어둔 맨투맨 후드티를 그의 다리에 덮어주고, 제 마이를 그에게 건내자 유담은 바로 머리를 마이에 부비적거렸다.

“가만히 있어, 나 또 자극하지 말고. 지금도 너 맨살 보면 또 설 것 같다고.”

아마도 그들은 빨리 청소를 끝내고 집으로 가서 또다.. 큼큼

3
이번 화 신고 2023-09-30 01:41 | 조회 : 2,425 목록
작가의 말
Rebels

제 취향 No.0 일진수 맞습니다.. ㅎ헤헤;; 그냥 갑자기 적고 싶어서.. 적어 왔슘당 일진수 너무 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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