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3p)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이쯤에서 한 번 나올 때 되었다 싶어 가져온.. 오메가버스..!






공: 황영원, 황찬
수: 차우린









“아아, - 우린이 보고싶다.”
“.. 일이나 해라.”

찬의 말에 영원은 동감을 하기는 하였지만 여기는 지금 회사다. 회사에서 대놓고 저렇게 쇼파에 누워 뒹굴거리며 있다니 회사가 제대로 굴러갈 일 만무할 듯 했지만 그것은 영원이 있기에 별 문제가 될 게 아니었다.

“왜애, .. 넌 차우린 별로야? 귀엽잖아. 응? 솔직하구, 이쁘구..”

찬은 씨익 미소를 흘리며 잔뜩 쌓인 종이에 관자놀이를 누르며 두통을 삼키는 듯 한 영원을 보며 말했고 영원은 그의 말에 답을 해줄 필요조차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버리자 찬은 웃음을 흘리며 TV를 켰다.

TV속에는 수많은 방과 복도가 찍히고 있었고 숫자를 누르자 큰 방에 곤히 자고 있는 남자가 비췄다.

“.. 아, 나도 집가서 껴안고 자고 싶다아,~”
“일하고 가서 껴ㅇ.. 껴안지는 말고..”

황급히 말을 바꾸는 그에 찬은 고개를 내저었다.

오늘도 참 지루할 것이라는 예감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







“흐우..,”

어두운 방 안, 구석에 박혀 있는 우린은 자신의 몸이 잔뜩 달아 오른 느낌을 받으며 어느새 부풀어 오른 제 아래를 간신히 참으려는 듯 팔로 눌러보았지만 본능적으로 조금씩 허벅지를 움찔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흐으, 아 힉.. 느낌.. 이상, 한.. 데엣..!”

어느새 뒤에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영 이상했다. 그제서야 자신이 베타에서 오메가로 발현을 했다는 사실에 수긍을 하기 시작했다. 본래 오메가란 다 이런 건가?, 우린은 덜덜 몸을 떨며 결국 바지를 벗어 내렸다.

“후윽, 우.. 하으.. 아, 아..! -,”

급하게 드로즈를 끌어 내리고는 제 아래를 손에 비비적거리고 있을 그때였다.

벌컥,-

문이 열리며 들어온 영원과 찬은 짙은 페로몬에 감탄 아닌 감탄을 내뱉었다.

“와.. 냄새 .. 존나 야하다..~”
“어우,..”

훅 끼치는 달달한 솜사탕 냄새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듯 하였다. 찬은 본능적으로 우린에게 다가갔지만 영원은 그나마 억제를 하듯이 얼음이 된 듯 가만히 그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으우, 아아.. 흣, ..”

방 안으로 퍼지는 상쾌하면서도 시원하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냄새가 달달한 솜사탕의 우린의 페로몬에 섞이는 듯 하였다. 찬은 눈꼬리를 예쁘게 접으며 유준을 안았다.

“유준아. 내 향 어때? 무슨 향이야?”
“으우.. 아아, 힉.. 바, 박.. 하..?”

맞혔네? ,우린의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그의 척추를 따라 손끝으로 쓰다듬어 내리다가 그의 허리를 스치듯이 만졌다.

“후응, !”

화들짝 놀란 우린이 허리를 가만두지 못하고는 덜덜 떨며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올려보았고 찬은 미소를 지으며 다 벗지도 못한 그의 바지와 드로즈를 마저 내려 벗어 던져버렸다.

“우린아. 콘돔 있어?”
“업.. 업ㅆ, 써.. 헥.. 히읏.. 학,!”

찬이 살살 우린의 아래를 만지자 우린이 신음을 뱉어내며 반응하였다. 아아, 어느새 다가온 영원에 찬은 큭 웃음을 흘힐 수밖에 없었다.

“너도 결국 어쩔 수 없는 알파 새끼라니까,~”
“닥쳐, 좀..”

영원이 표정을 구기며 말하자 찬은 우린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며 그의 젖은 눈을 마주하며 그의 귀에 낮게 속삭였다.

“우린아. 냄새 진한 게 너도 우성 오메가 같은데.. 나도 ,영원이도 우성이라 네 안에 싸면 임신할지도 모르는데 괜찮겠어? 우리가 한 번 물면 안 놓는 타입이라.. -”

찬은 어느새 우린의 아래에 제 부푸른 것을 가져다 대며 웃었다. 물론 그것을 직접 마주한 우린은 벗지도 않았음에도 느껴지는 엄청난 크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는 못 하겠다며 바로 내빼려고 하였다만.. 그걸 보고 있을 영원이 아니었기에 바로 그의 뒤로 자리를 잡았다.

“흐으, 아 - ??”

훅 풀리는 듯 한 마음을 내려놓게 만드는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냄새, 이건 장미향이다. 무조건.. 우린이 그의 품에서 벗어나려 꿈틀거리자 영원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우린을 잡아채 다리를 활짝 벌려버렸다.

“아.. 미쳤.. 흐우,. !,”

우린이 미친 짓이라며 몸부림을 쳐보지만 힘 면에서도 차이가 나는 오메가와 알파 답게 꿈쩍도 하지 않는 그에 반쯤 포기한 듯 몸에 힘을 빼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 수치사할 것 같아..

그의 중얼거림에도 찬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제 손가락을 우린의 입에 집어 넣었고 우린은 거부하는 듯 하다가 그래도 힛싸라 그런지 혀를 조금씩 굴리며 순순히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잘하네, 찬은 이만하면 되었다는 듯 손가락을 빼내었다.

“근데 물 존나 나오는데 그 짓거리를 할 필요가 있었냐 굳이?”
“.. 표정이, 존나 야해서 했다. 왜 불만 있어?”

영원의 불만과도 같은 소리에 찬은 우린의 구멍 안으로 손가락 두 개를 집어 넣었다. 확실히 애액이 나와 아래가 젖어있어서 그런지 처음이였지만 뻑뻑한 감이 없었다. 수월하게 들어간 손가락을 벌려보았다.

“.. 좁네.”

딱 그뿐이었다. 손가락 두 개만 잘 들어갔지 막상 제 것을 넣기에는 안이 너무나도 좁았기 때문에 천천히 손가락을 더듬거렸다.

“흐응, 아, !! 흐으. ., 씨..! 우으.. 그, 그ㅁ ,학,!”
“정말 그만해?”

뭉툭하게 튀어나온 곳을 손가락 끝으로 누르자 입가를 가리며 붉어진 볼, 풀린 눈으로 저를 보는 게 너무 귀여워서 그런지 괜스레 괴롭히고 싶은 마음에 그 주변을 누르며 손가락을 움직이자 그는 더운 숨을 내뱉으며 애처롭게 저를 본다.

“흐응, 읏.. 해, 해죠오.. 왜, 애애.. - !,”
“그렇게 보면.. 너무 귀여운데..”

찬은 혀로 입술을 날름 핥으며 자신을 보며 애원하는 그를 보며 픽 ,- 웃음을 흘리며 손가락을 움직였다. 손가락을 튕기며 피스팅질을 해주자 그가 허리를 젖히며 반응하는 게 이정도면 풀렸다 싶은 마음에 손가락을 뺐다.

“물 존나 많네..”

손가락에서 손등을 타고 흐르는 애액에 찬은 영원에게 보란 듯 눈짓하자 영원은 빨리 하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그를 보았다. 안그래도 참고 참아서 아프기까지 한데 지금 저 새끼는 뭐하는 건지..

“야, 닥치고 빨리 박아. 나도 하게.”
“으응, 저 새끼는 너무 차갑다. 그치 우린아?”

찬은 서글서글 웃으며 우린에게 말을 걸어 영원의 성질을 돋구었다. 우린은 힛싸의 흥분감에도 눈치는 있는 건지 영원의 눈치를 슬쩍 보다가 찬이 다시금 손을 움직이자 화들짝 놀라 눈물을 보였다.

“우, 흣.. !, - 아아.. 힉, 우응.. -, !”

영원이 다리 한 쪽을 내려 놓고는 그 손으로 천천히 허리를 쓸어 내리자 머릿속을 스치는 짜릿한 쾌감에 우린은 몸을 바르작거리며 고개를 떨궜다.

“우린아. 여기에 내꺼 넣을거야. 아파도 조금만 참아 알았지?”

끄덕 ,-

쾌감에 못이겨 고개를 주억거리자 찬은 기특하다는 듯 따스한 눈길로 보더니 자신의 바지 버클을 풀고는 드로즈를 끌어내렸다. 아 미친.. 아무리 흥분했다지만.. 이건 머리가 좆 된다고 거부하는 듯 하였지만 우린은 꾹 참고 그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쓰읍..”

제 아래에 귀두를 맞추고는 천천히 집어넣는데 애액이 윤활제 역할을 해서 그런지 그의 페니스가 안으로 수월하게 들어오기는 했다만 우린은 배가 꽉 차는 고통에 눈살을 찌푸리며 영원의 몸에 몸을 기대었다.

“흐응! 악, 아앙! 히익 .. ,으흣! 하으우.. - !!,”
“하아.. 존나 귀엽네.. -”

허리를 움직이며 그의 스팟, 안 깊은 곳까지 빠르게 박아대자 투명한 그의 반응에 찬은 더운 숨을 내뱉으며 좋아하는 티를 내었다. 영원은 우린의 볼을 잡아 왼쪽으로 잡아 틀어 입을 맞추었다. 천천히 혀를 섞자 질척하게 혀가 섞이는 소리와 간간한 숨을 내뱉을 때 그의 입으로 새어나오는 신음이 ,그 키스의 농도를 알려주는 듯 하였다.

“푸하, - !,. 하앙! 아, 앗.. 히익 ,!”

입을 떼자마자 찬이 심통이 잔뜩나서는 자신에게 집중하라며 박아대는 통에 우린은 침을 삼킬 틈도 없이 새어나오는 신음을 뱉어내었다. 끝까지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게 아팠지만 스팟을 누르는 통에 쾌감이 느껴져 오히려 더 좋은 듯 하였다.

“그, 그망ㅇ,내애 흐엉,!! 아, 앗.. 으흣, 윽 ! 헤응, 끄흐, !!”
“진짜 그만, 해? 이렇게 좋아하면서?”

찬은 자신의 테크닉에 자지러지며 사정을 하려는 듯 한 그의 페니스를 꽉 잡자 그는 싫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내저었지만 괜히 괴롭히고 싶은 마음에 싫다며 놓아주지 않았다.

“미친 새끼.”

그 광경에 영원은 어이없다는 듯이 찬을 보며 고개를 저으며 우린의 새하얀 피부를 보더니 저도 모르게 그의 어깨를 물어버렸다. 세게 물자 우린은 헉, 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정말 못 버티겠는지 몸을 덜덜 떨었다.

“흐엑, 응! 핫.. 씨.. ,히이.. 흐, 앙!, 힉.. 그, 그망ㅇ,.! -..”

안을 확 조이며 가버린 우린,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의 페니스에서는 사정액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 물리면서 뒤로.. 간 거야..? 아.. 존나 야하네 진짜..”
“헤윽, 야.. 학.. ! 너어, 씨.. - !!”

영원이 들고 있던 한쪽 다리를 찬의 어깨 위로 내던지다 싶이 하고는 천천히 손으로 그의 유두로 손을 가져다 대며 튕기며 놀더니 그의 목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예민하게 몸을 움찔거리며 귀를 붉히는 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아아, 재능있는 거 아니야? 어떻게 아다 떼이는데 뒤로 가지.?”

찬이 놀리듯이 웃으며 말하자 우린이 부끄러웠는지 팔을 올려 눈을 가리려 하였지만 찬의 손에 의하여 제지를 당해버리고는 찬은 벌이랍시고 다시금 허리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흐앙, !! 나.. 하아.. 윽, 후으..! 에흑, 앙 ! 바, 방그.. ㄱ,금… 갔ㄴ, 눈데,애 - 히익, ..-.!”

우린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겨우 찬을 밀어내려고 하였지만 찬은 그의 손을 되려 속박하듯이 손목을 잡아 올리고는 점점 몰려오는 사정감에 스피드를 더욱 높였다.

“하으, 앙! 나, 흐! 거기 앙ㄷ대애, - !! 힉, .. 가.. 갈 거 가태,애 -.. !”
“큿, ..!”

제 귀두가 끝에 걸리도록 뺐다가 끝까지 안으로 넣을 때마다 움찔거리며 확 조이는 그의 내벽 안 쪽 깊숙이에 많은 양의 사정액을 흩뿌렸고, 그와 동시에 그 역시 다시금 사정을 하였다.

“오, .. 이번에는 나왔네?”

그의 배 위로 튄 희멀건 정액을 검지로 쓸어 묻은 액을 혀로 날름 핥자 그는 충격을 받은 듯 눈을 끔뻑이며 저를 보았다. 너무나도 놀란 반응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흐, 우으.. 가, 득.. 찼ㄴ,는데에..”

딱 느끼기에도 가득찬 배 안에 배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울먹이며 그를 보자 그는 괜찮다며 웃었다. 뭐가 괜찮냐는 영원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알빠가 아니었다. 아아, 근데..

“.. ㅎ, 우린아. 너 또 하고 싶은 거야? 엄청 먹네 내꺼.”

연신 움찔거리는 그의 아래에 찬은 그의 안 깊숙이에 또다시 박아버리고 싶은 욕망을 애써 절제하며 천천히 페니스를 빼내자 그도 아쉬운 건지 저를 바라보았다.

“나, 나아.. 하구, 싶은.. 데에… ,”
“으응,.. ㅎ.”

쉽게 진정이 되는 것 같지 않았다. 우린은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한 말에 볼을 물들이자 힛싸라 그래, 뒤에서 영원이 작게 속삭였고 무어라 말을 할 틈도 없이 영원의 손에 떠밀려 우린은 찬에게 안기는 꼴이 되었다. 찬은 얼떨결에 영원의 힘에 밀려 뒤로 넘어갔다.

“으흠, .. ㅎ., 자세가.. 너무 야한데, ..”
“아, 아ㄴ.. 흐우.. 너, 넣을.. 거야..?”

얼떨결에 찬의 위에 올라타 덮치는 자세가 되어버려 변명을 하려다 영원이 바로 뒤에서 제 것을 가져다 대고는 지분거리는 것이 느껴져 기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엄청난 크기에 겁을 먹은 듯 하자 영원은 그의 허리에 연신 입을 맞추었다.

“어. 긴장풀어. 난 저 새끼처럼 무식하게 안 해.”

영원이 천천히 제 페니스를 안으로 집어 넣었다.

“허억,! 아으.. 끄.. , 우흑, ㄴ,나아.. 주, 주거어..! 흐응, - !!”

찬과 달리 천천히 안으로 들어오는 그의 것은 크기를 실감하게 하는 듯 하였다. 아프기 보다는 꽉 들어차면서 여기저기를 긁듯이 들어오는 게, 쾌감 자체는 이게 더욱 느껴지는 것 같았다.

“방금보다 더 잘 느끼는 느낌이네.. 내꺼보다 그 새끼 좆이 더 좋아?”
“ㅎ아,! 우, 흑, - !!”

우린이 아무런 말도 하지 못 하자 영원은 승자의 미소를 띄운채 찬을 흘깃보았다. 아, 은근 짜증나네.. , 찬은 은근히 빡친 듯 웃으며 우린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부볐다.

이게 뭐라고 짜증이 나는 건지 찬은 그런 자신의 행동에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그의 몸 여기저기에 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가 간신히 몸을 지탱하는 팔에도 잇자국을 내었고 쇄골에는 키스마크를 만들어낸다.

“하윽, 헤응.. , 우, 움직.. 그ㅁ,만..! 왜, 왜애.. 히익! -, 안, 대애..!”
“뭐, 가.”

푹 -
퍽 -

영원이 천천히 움직이며 물었다. 그의 안 깊은 곳까지 넣었다 뺄 때마다 찬이 싸질러 놓은 정액이 안 깊은 곳까지 있어서 그런지 듣고있기 야릇한, 질퍽거리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윽.. 허리까 ,지 흔들, 고.. 변태네 , .-”
“하아, 힉.. ,끅.. 하앙.. 헤윽, 읏 !! ,- ..”

찬은 제 페니스에 자신의 페니스를 비비며 허리를 흔들며 영원에게 박히며 신음을 뱉어대는 우린을 보며 그의 페로몬의 향을 들이키며 웃음을 실실 흘렸다.

“쓰읍.. 후우.. , 존나 발정난 향인데.. -”
“아, 씨발..”

영원도 슬슬 참을성이 사라지고 급해졌는지 우린의 허리가 내려오면 쳐올려 박고 위로 올라갔을 때 제 것을 빼내며 엇박으로 박아대었다. 그 탓에 우린의 안 깊은 곳까지 닿아버렸지만 우린은 좋다며 자지러질 뿐이었다.

“왜 이,렇게.. 조여.. 씨발.”
“벌써 가냐? 조루냐?”

거칠게 머리를 쓸어 올리며 말하자 그걸 아래서 보던 찬은 영원의 신경을 돋구려는 건지 그의 신경을 살살 긁어댔고 영원은 표정을 와락 찌푸리며 격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 탓에 찬의 페니스와 우린의 페니스가 맞닿아 움직여지다가 결국 우린과 찬이 동시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하 , 우윽., -, 그만ㄴ.. , 해앳 .,!!”

사정을 했지만 연신 움직이며 박아대자 그는 힘이 들었는지 찬의 위로 정말 엎어졌고 영원은 조금만 참으라며 그의 허리를 잡아 들고는 박아대었다. 아아, - 고통인데.. 제 위로 엎어져서는 고개를 들다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는 울먹이는 우린에 찬은 다시금 페니스가 서버렸다.

“하으읏.. - 흑, 흐우.. 하악.. ,응.. 하윽. ,- 아응 - !!”
“큭..!”

한 순간에 또다시 사정을 해버린 우린이 확 조이며 가버리자 영원 역시 표정을 찌푸리며 그의 안에 사정을 하고야 말았다.

“아아.. 미안.. 안에 해버렸다. 미안해.”
“흐우.. 져아,아.. -”

영원이 페니스를 살짝 빼내자 안에서 애액인지 자신의 정액인지 찬의 정액인지 모를 것들이 섞여서 나왔고 우린은 만족한 듯 찬의 위에 엎어져서 몸을 움찔움찔거리며 떨 뿐이었다.

“존나 귀엽네 ㅋㅋ..”

찬은 그런 우린을 보며 웃었고, 영원은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둘을 보며 제 페니스를 그의 안에서 마저 빼내었다. 기분이 좋은 건 둘 째치고 우성 알파가 우성 오메가 몸 안에 사정을 했는데..

“하.. 씨발, 임신하는 거 아냐..?”
“우응., 찬이라, 앙.. 영워니.. 형아 애기 .. 죠아..”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있는 건지, 홀린 듯 찬의 가슴팍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며 말하는 우린의 모습에 영원은 눈을 질끈 감았다. 제발.. 자극 좀 그만해..

“우으.. 나 히, 힘드러어.. 흐우.. ,-”

찬이 우린을 안고 비키라는 듯이 눈짓하자 영원은 군말 없이 그 위에서 나와 몸을 틀어 침대에 앉자 찬은 우린을 안은 그대로 일어나 침대에 앉았다.

“푸흐.. 왜이렇게 귀여워.. 품 안에 쏙 들어오냐.”

찬의 품 안에 갇힌 우린은 별 다른 반항없이 찬의 품에 안겨 채취를 맡으며 어느새 그의 페로몬에 취하여 잠에 빠져들고야 말았다.

“하아.. 우린이가.. 오메가라니.. 너무 좋은데.. 각인하고 싶다..”
“.. 진짜 미친 새끼 98% 확률로 우린이가 오메가로 발현한 건 네가 페로몬 샤워 시켜서 그래 미친놈아..”

찬의 말에 영원은 진절머리가 난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여태까지 그가 우린에게 한 만행을 알면 우린은 기겁을 하며 그를 멀리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 우린이 오메가로 발현한 이유는 찬이 페로몬 샤워, 즉 우린을 껴안고 자신의 페로몬을 묻혀왔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자신도 하기는 했다만.. 그렇게 많이는 안 했고 그냥 우린이 나갈 때마다 묻혔을 뿐이다. 다른 알파가 묻지 말라는 의미로..

“왜 , 빼려고?”
“빼야지, 미친놈이냐? 애기 배면 우린이가 싫어할 수도 있잖아.”

영원이 잠든 우린을 데려가려고 하자 그를 꽉 껴안은 찬이 우린을 주기 싫다는 듯이 눈짓하며 보자 영원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그를 보며 표정을 구겼다.

“우린이가 내 애기 좋다고 했는데?”
“네 애기가.. 아니 씨발 이게 아니라. 아니 빨리 내려놔.-”

그 둘의 긴 실랑이 끝에 잠에 빠진 우린은 그들의 정액을 빼낼 수 있었다고 한다..~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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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4-01-09 01:29 | 조회 : 2,281 목록
작가의 말
Rebels

아아.. 역시 오메가버스는.. 너무 힘드네요... 후후 소재 신청 많이 많이 해주세욘 후후-, (일진수 .. 흐어.. 보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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