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 처럼 글의 이유부터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앞서 적힌 ''유안이와 후를 기억하는 분이 계실까요'' 라는 문구를 보고 오신 분이 계실까요. 저는 유안이의 오빠이자 후의 형인 온후라고 합니다. 온이라고 불러주세요. 인터넷 상이라 이름 전체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앞으로 올라갈 글을 보고, 제 동생들을 기억해주세요.
유안이는 자신이 세상에서 잊혀지길 바랬지만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요. 제 사랑스러운 동생인데.
..그래도 차마 유안이와 후가 글을 적었던 쪽에는 글을 쓸 수가 없어 도움을 받아 새로 만들어 올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올라갈 글들은 제 동생들이 생전에 있었던 일들이나 자잘한, 기억해야할 것들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그저 잊고 싶지 않아 쓰는 글이기에 기록용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럼 이하,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