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부웅-

달칵

"내리십시오, 아가씨."

"엇 선배! 안녕하세요오!!"
" 안녕~"

"제아야- 안녕!"
"안녕 이따봐-"

제아는 그 잠깐 사이에도 인사를 걸어오는 수십명에게 웃으며 답해줬다.


"오- 김제아! 오늘 좀 예쁜데!"

한국에서도 매우 손꼽히고 최근 세계에서도 자리 잡은 ''''''''''''''''''''''''''''''''''''''''''''''''''''''''''''''''''''''''''''''''''''''''''''''''''''''''''''''''''''''''''''''''ORT"의 외동딸이자 제아의 친구인 허태은이었다.

"ㅋㅋ 나야 매일 예쁘지"


둘은 여러 얘기를 주고 받으며 3S교실로 행했다.


----

점심시간,

제아와 태은, 다른 3명의 친구들은 홀 가운데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아를 보고 다른 친구와 걸어오던 도윤이 다가왔다.

"흣 , 누..누나 잠깐만.."

잠시 무표정하게 쳐다보던 제아는 다시 웃으며 말했다.

"아 그래 따라와"

-----

둘은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왜 벌써 왔어?"
제아가 화난 듯 물었다. 미간을 살짝 찌프린 모습에 도윤은 흠칫 떨었다.

"이것 좀... 빼주ㅁ.. 흐읏!?"
제아 앞에 꿇으려던 도윤은 앉다가 에그가 움직인듯 신음를 냈다.

"하.. 내가 적어도 학교 끝날 때까진 하고 있으라고 했잖아. 잘하면 빼준다고."

" 그게.. 진동이 계속 높아져ㅅ..하으..계속 신음이 나오는ㄷ....하아읏!!?!"

듣던 제아는 짜증이 났는지 진동을 최대로 올렸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앙!... 제발..아흐으ㅡ..... 한번마ㄴ..흣..."

어느새 도윤의 바지는 젖어있었다.

"하.... 그래. 그건 니가 처리하고 집에서 보자"
인상을 찌뿌린채 차갑게 말하던 제아는 이말을 끝으로 방을 나갔다.

혼자 남은 도윤은 어두운 방에서 혼자 에그를 빼야만 했다.

"흐읍.....흐아....."
''''''''하... 이제 어떻하지...''''''''

당장의 위기는 모면했지만 학교가 끝나면 도윤은 이제 체벌실로 가게 될지도 몰랐다.

도윤은 울음을 삼키며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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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11-21 00:39 | 조회 : 781 목록
작가의 말
ria10

*백림중앙고등학교는 학년별로 S, A, B, C반으로 나눠져있다. S반에는 대기업의 후계자이고 성적이 뛰어난 학생만 들어갈 수 있으며 A반에는 대기업이지만 성적이 뛰어나지 않거나 후계자가 아닌 학생이다. 또한 성적이 매우 우수할 경우 다음 학년으로 먼저 진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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