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과거편-4

"여보세요?"

"누구...?"

"아 저 아까 전화번호 받은 사람인데.."

"아하. 무슨 일로 전화하셨나요?"

"그.. 혹시 절 데려가주실 수 있나요?"

"네?"

"오해하지 마시고 음.. 일단 만나서 얘기 가능할까요?"

"네. 그럼 00공원에서 뵈요."

민은 00공원으로 갔다. 공원에는 가로등 불이 벤치를 비추고 있었고 벤치에는 시온이가 앉아있었다.

"아, 오셨군요."

"많이 기다리셨나요?"

"아뇨. 저도 방금 왔어요."

민은 시온의 옆자리에 앉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시온의 표정은 심각했다.

"어.. 음.. 혹시 괜찮다면 우리랑 같이 일할래요? 집은 급한대로 저희랑 살다가 돈 모으면 나가시면 되니까."

"그래도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민씨는 착한 사람인것 같으니까."

시온은 지금 집가서 짐싸고 다시 여기로 오라했다.

민은 당장 집으로 달려가 자신을 찾지 말라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그렇게 민은 시온, 시건과 함께 살다가 어느정도 돈을 모아 원룸울 구했다.

※음.. 일간 죄송하단 말밖에 못드리겠어요. 처음에는 표지를 올리려 했는데 오류가 났다면서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나몰라라란 식으로 포기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감사하게도 댯글을 달아주셨더라고요. 이 못난 덜력이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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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6 08:42 | 조회 : 4,939 목록
작가의 말
탁상달력

오랜만이에요ㅠㅠ 미안해요 여러분 기다린 분이 계실ㅈ모르겠지만 미안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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