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1)-누군지 모르는 그



4장(1)-누군지 모르는 그


k가 나간 후 나는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애썼지만, 가라앉으려고 하며 파도처럼 확 몰려와 나의 성기가 너무 아파져 왔다. 나는 울부짖으며 k를 불렀다. 그때 나의 간절함을 신이 들어준 것인지 문이 열리며 빛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k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나는 미칠 것 같은 정신을 간신히 잡으며 다리를 들어 나의 그곳을 가렸다. 그렇지만, 아파지는 성기에 온몸은 꿈질거리고 있었다.

"흠?"

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는 그에 나는 제발 빨리 나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읏! 제, 제발 나가주세요."

나는 떨리는 목소리와 계속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씨익 웃더니 말했다.

"그거 엄청 아플 거 같은데, 내가 좀 놀아줄까?"

그에 말에 놀라며 아니라고 제발 나가주시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는 들은 척도 안 할 것인지 내 말을 무시하고 나에게 걸어왔다. 나는 그가 한 걸음씩 걸어올 때마다. 온몸을 더 웅크렸다. 그가 완전히 나의 옆으로 온 건지 나의 등을 한 손가락을 들어 목부터 엉덩이 골짜기 쓱 하고 쓸어내렸다.

"흐읏!"

갑자기 몰려오는 짜릿함에 나는 깜짝 놀라 꿈질거렸다. 그에 행동에 나는 어쩔 줄 몰라 눈만 굴리며 마음속으로 제발 가라고 소리치기만 반복했다. 그는 나의 몸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아주 정확하게 만졌다. 한참 달아올라 갈 때쯤에 그가 나의 귀에 속삭였다.

"아직 가면 안 되지, 좀 더 놀아줄게."

그러면서 침대 다리에 묶인 넥타이를 풀었다. 하지만, 내가 반항할 것을 아는지 손은 그대로 묶인 채로 나를 침대로 조심히 올려두었다. 나는 그에게 반항했지만, 그는 내가 곧 지칠 것을 아는지 그대로 보기만 하다가 내가 지칠 때쯤 와서 다시 달아오르게 했다.

"흐아, 아 안되는데..흣!!"

그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더니 바로 옆에 있는 젤을 가져와 입구를 나의 애널에 박고서는 그냥 꾹 짰다. 엄청나게 많이 들어온 젤에 애널이 미끌미끌해 더 참기 힘들었다. 그때, 그가 애널 주위를 만지더니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었다.

"으흣!?"

그는 탐색하듯 구석구석 만졌다. 그 순간에 나의 강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더니 그는 그곳만 집중적으로 만졌다.

"아,안돼!..싸, 쌀꺼같!!"

나의 말에 그는 씨익 웃더니 자신의 바지 벨트를 풀었다. 나는 얼굴을 사색 되며 온몸을 덜덜 떨었다. 그때 그가 나의 귀에 속삭였다.

"더 느끼고 싶지 않아?"

그의 달콤한 말에 빠져들 거 같아 나는 고개를 힘차게 저었다. 그는 나의 성감대를 잔뜩 만지며 나을 유혹 했다. 그때, 싸늘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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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9 00:49 | 조회 : 16,393 목록
작가의 말
Thddl.

흐헣..ㅠㅠㅠ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요즘 리퀘나 너무 들어와서 ㅎㅎ 그래도짬짬히ㅏ는데 너무 적게 썼어요..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올께요!! 개학해서인지 미술하고 운동가다가 가면 새벽1시여서..ㅠ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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