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시작되었다.
축제는 오늘부터 4일동안 개최될예정이다.
첫날인 오늘은 화궁에서 화려하게 치뤄지며 귀족들만 참가할수있다.
이틀날부터는 평민가에서도 백성들이 길거리에서 축제를 벌인다.
-툭..툭
황제는 황좌에 앉아 지루하게 앉아있었다
'딜란은...안오는건가..'
"켄틀리 딜란님께서 입장하십니다!"
".....!딜란!"
황제는 딜란을 보고 자신도모르게 의자에서 벌떡일어나버렸다.
"켄틀리 딜란 황제폐하께 인사드립니다"
"예는 차리지 않아도돼 그보다 내옆에 와서 앉는건 어떤가?"
"옆자리는 오직 황후께서만 앉을 수 있는것입니다"
"괜찮다 내 너를 황후로 만들면 된다"
"전 황후가 되겠다한적없습니다"
"딜란...."
황제의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덕에 황제의 표정이 보이지 않게되었다.
'....말이 너무 심했나...?'
"선물입니다 몸이 안좋아서 저는 이만 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탄신일이시니 즐겁게 즐기다 오십시오"
딜란은 황제의 손에 아쿠아마린 보석이 밖힌 브로치를 쥐어주었다
"선물...."
황제는 손에있던 브로치를 보고는 급하게 딜란을 쫒아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