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냥...달달한 내용!

프롤로그


삐비비빅!삐비비빅! 오늘 아침도 변함없이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잠이 깼다.
수현은 알람을 끄고 아직도 꿈나라 여행중인 자신의 사랑스러운 연인 현우를 바라보았다.

수현-현우야,일어나.학교가야지~
현수-으응...형아...쪼끔만 더...
수현-빨리 안 일어나면 어제 저녘에 했던거 한판 더 한다.
현수-!!!너무해!!!어제 형이 새벽까지 괴롭히는 바람에 피곤하단 말이야!!!!
수현-그래서,한판 더 하자고???^^
현우-아니!형아,사랑해~~~

품에 안겨들어서 사랑한다고 애교를 피워대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게 느껴지는 수현은 현우의 볼과 이마에 뽀뽀를 한번 하고는 현우를 안아들고 욕실로 갔다.둘은 함께 샤워를 하고 현우가 나갈 준비를 하는 사이에 수현은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 토스트를 굽고 커피를 끓여서 텀블러에 담았다.
그런 다음 자신도 나갈 준비를 하고 현우와 함께 집을 나와 차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수현-현우야,거기에 토스트랑 커피 있으니까 도착하기 전에 얼른 먹어.
현우-응,알았어!
수현-맛있어?
현우-응!맛있어!형,아아~
수현-아아~

수현은 현우가 먹여주는 토스트를 먹고 현우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었다.그렇게 토스트와 커피를 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어느덧 학교에 도착했다.

현우-형.
수현-응???
현우-쪽!
수현-헤에?갑자기 왜그래?
현우-그냥,형이 멋져서 다른 사람이 채갈까봐 걱정돼서~
수현-괜한걱정이야.오히려 난 니가 너무 귀여워서 너한테 찝적되는 놈 없나 걱정된다.
현우-걱정마~형 어제 내몸 구석구석 키스마크 만들어논거 기억안나?그리고,나한텐 형밖에 없는거 알면서~
수현-그래,우리 현우 너무 이쁘다.이제 얼른가자.늦겠다.
현우-응!형,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해!!!♥♥♥
수현-나도 사랑해~

둘은 각자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각자의 수업을 들으러 갔다.

-애교쟁이 현우와 그런 현우를#사랑하는 수현이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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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5 18:57 | 조회 : 927 목록
작가의 말
천쏭!

음....일단 프롤로그 올리고 댓글 달리면 다음편...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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