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손님

"음..손님을 받아볼까...!"


우빈은 방이 있는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서 마담에게 인사를 했다.


"좋은 아침 입니다..!"


"10분뒤 2번방."


"넵!"


으흐흥..오늘은 어떤 손님일까..


***

철컥. 문이 열리고 우빈과 나머지4명의 남자들이 들어 와서 인사를 했다.


몇번 누구 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고는 미리 앉아있는 2명의 손님옆에 앉았다.


음..오늘은 영..


그렇다 할 수 있는것이 한명은 얼굴이 길쭉하고비리비리한 놈 이었고 한명은 살찌고 안경쓴 손님이었다.


어제에 비해 차이가 너무 크잖아..! 후..


다른 애들은 신입 이었는데 ,다 하기 싫은 눈치였다.


후..내가 살리는거다..너희들..


그래봤자 너희는 잠깐 하고 나갈꺼니 경멸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두 손님에게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술을 따랐다.


그리고 교태를 부리며 꼬셔갔다.


비리비리한 손님은 넘어오셨고..


나머지 한명..!


신입에게 들러붙고 있다..!


필살기! 술 취한척 하기..!


유빈은 뚱뚱한 손님을 보며 말했다.


"으응.. 어지러어.. 하..앗.."


그 손님의 눈이 번쩍뜨였다.


음음! 저건 100% 넘어왔어..!


그 두명의 손님은 눈빛을 마주치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시간이 다 되고는 나를 데리고 2층 방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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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9 23:42 | 조회 : 5,467 목록
작가의 말
찹나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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