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아직도 무시냐 아나 이게"
"멈추세요"
"어떤 새끼ㄱ 헉 이야 미안하다"
"아니에요 계속하세요 구경할려고 왔으니"
'이 목소린....'
"야 방금 들었냐 구경이래"
"조용히해 쟤 걸들면 끝장이야"
"그냥 1학년 아님?"
"모름? 쟤 우리 학교 짱 조 연진임"
"헉 그 3학년 다 발랐다던?.."
"ㅇ.. 입학하자마자 3학년이랑 떴지 그리고 쟤
공부도 디게 잘하고 저기 맞고있는거는 조 연우 둘이 형제임"
"헐 오졋다"
퍽퍽 퍽 퍽퍼
"뭐야 벌써 끝이에요? 재미없네요 그렇게 때리니 말을 안하죠" (옆에있는 방망이를 들고)
"야 설마 저걸로?"
빡파팍 퍽 퍽
"미쳤다 야 피튀였음"
"후우 이렇게요 아셨죠? 해보세요"
"아..아 어"
"하아.....하아하아 그..하아 만... 그만"
퍽 퍽뻑
'제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