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데이트3

"오와아"
"히히 마음대로 먹어도되"
"진짜?"
"나 먼저 갈게"
"엉 다 맛있겠다"
"흐흫"

털썩

"야 김 태진"
"뭐야 너네 왜"
"오늘 미팅 있다고 말했잖아 이 지각아"
"미팅?"
"너 그것때문에 여기 온거 아냐?"
"형...아.."
"뭐야 너 저거랑 밥 먹으러 왔냐?"
"야 너 말 조심해"

쨍그랑

"형 하지마"
"칫 야 너 요즘 왜 문자 대답이 없냐 저거 때문에 그러냐?"
"너 닥ㅊ"
"맞네 아예 사겨라"
"이게!!!"
"형 부탁이야 그만"
"... 미안. 야 너 말조심해 니 갈길 가지 왜 지랄이야"
"하 그래 니 평샹 저거랑 놀아라 야 가자"
"저게.."
"혀ㅇ 태진이형"
"연우야"
"난 괜찮아 이제 밥 먹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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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9-03 13:32 | 조회 : 2,877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배고픈 분 부처 핸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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