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ㅈ나 행복했다. 집안도 빵빵하고 얼굴도 잘생겼고
엄마아빠 둘다 멀쩡하고 한살위에 형도있다.
그런데
형은 그렇지 않았나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내가 ㅅㅂ 왜 안행복하지?"
형의 혼잣말을 들었다.
"형!!"
"왜"
"우울해?"
"응"
"왜?"
"내가 너무 잘나서ㅋ"
ㅅㅂ 그럼그렇지 저딴ㅅ끼가 뭐가 우울하다고 ㅈ랄을
"형"
"ㅇ?"
"싸닥쳐"
.
.
.
.
-학교
나는 1학년 층을 내려갔다.
그리고
"야 김진우!!!!"
김진우를 불렀다.
"아 ㅅㅂ 이준호 오지말라고!!"
그럼 흥분한 고릴라처럼 다가온다.
의문이 생겼다.
"야 진우야"
"ㅇ?"
너는 왜 귀엽게 생겼는데 성격이 그모양이야?"
이게 너무 궁금했던 나머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유전이야 ㅅㅂ"
말을 아꼈다. 그리고
"우리집갈래 오늘? 끝나고?"
이ㅅ끼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겠다.
"ㅇㅇ?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