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긴급상황, 긴급상황 발생. 다시한번 알립니
다. 긴급상황 긴급 ㅅ..>

펑-

안내방송이 다 나가지도 않은 채 터져버린 연
구소는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었다.
"제길,,! 호수가 부족해 ! 빨리 불길을 진압
해!!"
"A팀!A팀! 부상자 확인해! 구급대원 추가 요
청!"
"여기 들거 가져와!"
자욱한 일산화 탄소연기와 불길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각종 화학 제품덕에 불길을 진압하는
데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피해자 구조또한 진전이 없는 상황이였다. 더
이상은 구조대원조차 위험해 질 수 있는 상황
이였지만 한시라도 구조를 늦출 수 없는 상환
이였다.
"삐-삐- ksa도착! ksa도착!"
"X발 드디어 왔어 저 놈들!!!."
"이제 한숨 돌리겠네."

KSA, Korea Secret Army의 준말.
새까만 까마귀처럼 까만 헬기를 타고와 사건현
장에 내려 앉을 때 까지.
그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검은 천사와 같다
하여 불리는 또 다른 이름, 흑사

"어이, 팀장! 이번은 연구소여서 힘들겠는데?"
"함부로 입 놀리지마.아직 가능성 있다."
"와,,,이번 건은 처리하면 보너스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람이나 구하고 얘기하시지.건호"
"빨리 좀! 이러다가 진입조차 못하고 끝나겠다
고!"

KSA 사상 최고의 실력과 팀워크를 가진 전설
의 9명과 그들을 이끄는 팀장.
그런 그들의 상대이자 이번 사건의 주범인 세
계적 테러 조직, '이기리스'.
이기리스가 서울을 노리는 이유를 밝히기 위
해.
KSA는 오늘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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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4 22:54 | 조회 : 1,116 목록
작가의 말
nic49897823

사실 비엘보단 브로맨스쪽에 가까워요..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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