짹짹
아침이 밝았다.
준우와 민호는 새근새근 잠들었다.
"코오..."
깜빡
준우가 잠에서 깼다.
"으음...내가 잤었나..?"
"코오..."
준우는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민호에게 입술을 맞췄다.
"흐흐..."
두근
민호는 꿈에서 좋은 꿈을 꾸고 있는지 자꾸만 웃었다.
"히히...선배...좋아해요...코오.."
뚝
큰일이다.
준우의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민호야."
"으음...선배..?"
"우리 한번 더 하자."
"에엑-!? 그게 무ㅅ,윽-!"
"뭐야,왜그래?"
"ㅎ,허리가 우지끈한것처럼 너무 아프고 땡겨요..우윽.."
"원래 남자끼리 그거할 때 수쪽이 허리가 아프댔어."
"그걸 왜 이제서야 말해요오-!"
"생각이 안났었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근대 너 무슨 꿈 꿨어?"
"꿈이요? 그게...."
'선배랑 데이트하는 꿈 꿨다곤 절대 말 못해...!'
"아무꿈도 안꿨어요,하하"
"......알았어."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