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항구에서 만난 영웅

오늘은 참 되는 일이 없는 하루입니다.

스푼에서도 공부하지 않기 위해 땡땡이치고 나와

린과 함께 그녀의 친구라는 ''여오'' 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웹툰상으론 100% 곧 비행조가, 우리가 지금 와 있는 여오의 놀이터(?)인 항구에 올 겁니다.

마약밀매범인 레드럼의 부하들을 잡으러. 물론 난 그들의 알바가 정당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도와주세요. 이 두 여자애들이 지금 마약밀매범들을

잔인하게 무찌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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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누구지?"

" 나가 형!!!"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내 앞에 이곳 최강을 보내주셨어! 나가 형! 부디 여기 있는 이 두 악마를....

" 혼자서 뭐해?"

아, 도망갔다. 나만 빼고 둘이. 린에게 말을 걸어보자. 과연 받을까.

'' 린. 어디냐.''

'' 말하면 잡아갈거면서? 우린 컨테이너 박스 안이다.''

나는 조용히 옆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린과 여오가 놀라 쳐다봤다.

".............."

".............."

".............."

".......데, 데헷☆?"

콰과과과과광!!!!!!

컨테이너 박스는 순식간에 박살 났고, 컨테이너 박스가 있던 자리엔 양손을 든 채 시무룩해 있는 린과 여오가 있었다.

"" 잘못했습니다.....""

" 알면 됐어."

나는 한숨을 내리쉬고 돌아보니, 나가 형의 얼굴이 새파래져 있었고, 옆에 있던 분홍머리 여자애도 놀라 쳐다보고 있었다.

" 왜...왜요?"

나는 뻘쭘해서 물었고, 여자애가 말했다.

" 우와. 오빠 진짜 세다. 난 혜나야! 오빠는 누구야?"

" 스푼의 신입사원이지만 친구의 회유로 인해 입사 1일차부터 땡땡이치고 여기로 끌려온 불쌍한 특기자 루입니다."

나는 정말 솔직히 대답했고, 혜나는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 할일 없는데 일 도와줘도 돼? 왜 여기 있어?"

나는 뻔뻔하게 얼굴에 철판을 깔고 물었다.

" 사사오빠가 마약밀수범들 잡으러 갔다 잡혀서 구하고 밀수범들 잡으러 왔어."

" 사사? 혹시 선배야?"

" 응. 맞아!"

좋았어. 혜나는 꽤나 시원시원해서 대답을 잘 해주었다. 나는 그들을 따라나섰다. 그리고 위험해질까 봐 린과 여오를 데리고 함께 다른 곳으로 향했다.

불안하다. 왜인지 모르게 기분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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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분량도 별로고 프로필도 없어서! 프로필을 넣기로 했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주세요. 담편에 넣어 드릴게요.

이름: 루

성별: 남

나이: 16세

특기: 텔레파시,(비밀)

생김새: 잘생긴게 아니라 예쁨.

긴 분홍색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지고 있음.

염색이 아닌 자연 핑크색임.

좋아하는 것: 단것, 여동생, 린, 여오, 이영싫, 후드티

싫어하는 것: 매운 것, 찐따, 겁쟁이, 뻔뻔한 사람

이름: 린

성별: 여

나이: 불명

특징: 자칭 신

특기: 텔레파시, 상상구현

생김새: 루의 여동생을 닮았지만, 머리색과 눈동자 색이 다름. 양쪽으로 묶은 노란 머리는 어깨 살짝 밑으로 내려감. 눈은 초록색.

좋아하는 것: 재밌는 것, 웹툰, 웹소설, 단것, 루, 친구

싫어하는 것: 인종차별, 편견, 나쁜 사람

이름: 여오

성별: 여

나이: 불명

특징: 구미호 영물

특기: 정화, 얼음, 노래

종특: 변신, 매혹

생김새: 인간으로 둔갑하면 양쪽 머리에 하얀 귀가 달려 있다. 눈은 빨간색이며, 아주 예쁘다. 은발 생머리가 허리까지 와서 불편하다고 땋고 다닌다.

좋아하는 것: 조용한 것, 웹툰, 웹소설, 단것

싫어하는 것: 펫숍, 혼혈을 차별하는 사람, 비

비하인드

루:그러고보니 난 너에게 다른 특기 있단 말을 못들었는데 왜 내가 컨테이너 박스를 한방에 부쉈을까?

린^^ 어떻게된거야?(살기)

린: 사실 너는 헐크처럼 화나면 강해지는 힘이..

루: (빠직) 하하^^ 린~ 이리와봐?

린: 여오 도와줘!!!

여오: 안녕.(변신해서 튐)

린: 으아아아아!!!!!

그렇게 린은 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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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그럼 다시 돌아오죠! 물론 날짜는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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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20 22:35 | 조회 : 1,679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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