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와 담임선생님 6화

시간이 흘러 어느 덧 점심시간
나는 오랜 시간 꿇고 있어서 다리가 아프고 져려온다

"쌤..이제 점심시간..."
"쌤 점심 안먹을꺼야 너도 먹지마!"
"...네.."

몇분 뒤 난 화장실 가고 싶어서 온몸을 베베꼬며 쌤께 말을 꺼낸다

"으윽...쌔애앰...저..화..장실좀...ㄱ..급함돠..."
"싸"
"으윽...ㄴ..네에?"
"그 자리에서 싸라고"
"그..그럼 쌤이 뒷감당 하셔야 할..텐데요?! ㅋㅋ.."
"...그러네..그럼..이리와.."

쌤은 날 남자화장실이 아닌 여자화장실로 데리고 왔다

"쌤..여긴..여자화장실....인디..;;"
"근데.. 뭐 불만있니? 어차피 지금은 점심시간이잖아 안그래?"
"그건..그렇지만..그래도..이건.."
"...왜 너희 같은 남자들은 여자애들 치마나 들추기나하고 팬티보려고 일부로 창문을 열거나 일부로 여자애들 치마 안쪽 보잖아 내 말 틀려"
"그건..(그보다 쌤도 남자 거든요!!)"
"그리고 너희 같은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화장실 가고 싶어했잖아 아니야?"
"으윽..에엑?! ㄴ..누가 가고 싶어해요...그건 진짜 쓰레기 같은 짓이죠..완죤 초변태라고요?!.."
"...있지 그거 알아? 그 초변태가 너라는 거!"

순간 당황한 나

"...ㅇ..에엑?...ㅂ..ㅕㄴ태라니..무슴 말고 안대릉 거됴?"

당황해 말도 안나와서 말도 꼬임

"...얼른가 곧 점심시감 끝나겠네.."
"시..싫어요..!"
"...너..급하잖아..글구 벌써 봐..지렸잖아 조금.. 더러운 새끼.."
"!! 으윽.....///"

난 창피해서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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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1-13 00:07 | 조회 : 1,864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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