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만 되면 왜 다들 고향에 내려가? 난 놀고 싶어!
야오 : 아잉아 나랑 노올자아~
하임 : 안돼, 나 고향에 내려가봐야 돼.
야오 : 왜? 꼭 내려가야 돼?
하임 : 응.
야오 : 왜에에에?? 아! 혹시 나랑 엣찌하기 싫어서 일부로 핑계대는 거지?!! 맞지?!
하임 : .....우리 야오가 댕댕이처럼 착.하.게 기다려만 준다면 다녀와서 많이 엣찌해줄 수 있어. 하지만 내 말을 거역한다면 너랑... 잔인한 말이지만 헤어질거야.
야오 : .... 알았어. 착하게 기다릴게..
하임 : 기다리겠습니다.
야오 : ??
하임 : 기.다.리.겠.습.니.다. 복명복창 안하지.
야오 : 기, 기다리겠습니다.
하임 : 주인님 어따 팔아 먹었어!!
야오 : 기다리겠습니다. 주인님!!
하임 : 멍! 하고 짖어어지!
야오 : 기다리겠습니다. 주인님! 웡!!
하임 : 그래. 다녀올게. 사랑해.
야오 : 네. 저두 사랑해요. 주인님. 헥헥.
그렇게 하임이는 자기집 고향으로 내려갔다.
야오 : 에이 시발!! 개같아서 안해!! 쒸바!! 뭐?! 주인님?! 허.. 존나 짜증나!! 병신새끼 시발!! 좆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민 : 개새끼가!! 좀 닥쳐!! 졸라 시끄럽네. 시발!!
중혜 : 시발새끼.. 저 새끼 때문에 망쳤으...
사실 이 둘은 방에서 조용히 ‘하던’ 중이였다.
야오 : 하... 쒸바... 존나짜증나... 내가 니 개냐고!!! 시바...
한슬/호민 : .........(개잖아)
속으로 야오에게 팩트를 날리는 두 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