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고카이 레드 마벨러스 / 대화문 only / 수치플 방치플 정신지배 요도플

등장인물: 남주, 고카이 레드(마벨러스), 토리(네비)

능글맞은 말투: 남주
까칠한 말투: 마벨러스
약간 바보같은 말투: 토리(네비)
갤리온: 해적선의 이름.






좋은 말할때 무기 내려놓는게 좋을꺼야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이 새대가리도 네 동료 아니었나?

마...마벨러스......

성질 죽이는게 좋을거야. 난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거든

으으윽! 날개가...!

토리! 너 이 자식......젠장...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라. 그 잘난 자존심 좀 죽여봐

...
칫....목적이 뭐냐

기적의 타이밍이였지. 마침 갤리온에 너랑 이 새대가리밖에 없더라?

질문에 답해. 어서

하핫. 내가 성질 좀 죽이라고 했잖아

마....마벨...러....ㅅ...

무슨짓을 한거야!

워워 진정해. 죽인게 아니야. 전선 몇개 끊었을 뿐이라고
...
기습할 생각이면 포기해. 움직이는 순간 바로 밟아버릴 태니까.

너, 갤리온이 목적이였냐....? 설마 이 보물들을 훔치려고....?

안심해. 내 목적은 그딴게 아니야. 그리고 이 배에 타고있는이상, 네 동료들은 금방 날 찾아낼거야. 그러니 그 안에 재미를 봐야지?

뭐....?

자. 이거 손목에 채워.

칫.......도대체 뭘 위해서.....

잔말말고 채워. 나 총들었어. 순순히 말 듣는게 좋을껄?

채웠다....

잘했어! 그럼 그대로 네 방으로 전진~!
.
.
.
.
.
.
방이 꽤 더럽네? 좀 치우고 살아라

알게뭐냐....

그 눈빛이 정말 내 취향이라니까..... 자 이 열쇠받아. 스스로 풀어서 침대 기둥이랑 손목이랑 연결해. 다른 한쪽은 내가 해줄께

네놈....도대체 정체가 뭐야.....

음.....그저 평범한 지구인이랄까?

지구인...?

응! 적어도 너처럼 외계 출신은 아니거든~

......했다.

잘했어! 열쇠는 다시 이쪽으로 넘겨줘!...
...
...
...
캬하! 정말 장관이네 마벨러스. 아름다워~

뭘 할 작정이냐.....뭐, 고문이라도 할려고?

음....반은 맞고 반을 틀렸어. 일단 이건 가져갈께.
아참! 그전에 마벨러스 나랑 내기하지않을래?

뭐냐

동료들 중 한명이라도  이 방에 들어올 때까지 네가 항복이라고 외치지 않고 버티면 너의 승리야! 반대는 나의 승리!

뭘 걸고 내기를 하겠다는 거야.

이거.....관심있지 않아?

그...그건 설마....

맞아! 사라진 줄 알았던 우주 최고의 보물! 짜쟈쟌!

어...어떻게....분명...부쉈을 탠데......

지구에 흩어진 위대한 힘을 다시 하나하나 모으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역시 영웅들을 회유하는건 쉽지 않더라고.

.......죽여서 얻은 거냐...

꽤 재밌었거든. 게임 퀘스트같고 말야. 그래서 할꺼야 안할꺼야?

받아주지. 항복시킬 수 있다면 해봐. 승리해서 죽은 전대들의 원수를 갚아주겠다........

아! 그리고 내가 이기면 나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약속해! 절대로 지키는 거다! 사나이라면 약속을 어겨서는 안돼!

내가 질 일은 없어. 너나 나중에 딴말하지마.

후훗....그럼 시작할께...동료들은 언제쯤 오려나?
근데 마벨러스, 이 자세 꽤 부끄럽지 않아?

전혀

그래? 다행이네!
...
...
삼켜

뭐야....

지구의 약이야! 우주인에게도 잘 맞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사왔어.

무슨 약인지 물었어.

음....알지 모르겠지만 최음제라는 약인데....들어봤어?

아니.

차갑네 차가워. 동료에게만 따뜻한 츤데레 성격도 내 취향이라니까. 그 자존심, 내가 꼭 꺾어줄게~

하.......

마벨러스......이제 꽤 힘들지 않아? 일부러 약효가 크고 빠른것으로 준비했다구?.....햐, 역시.....우주인에게도 효과는 확실하네. 좀 안심했어

도대체 이게 무슨 약이야. 통각이라도 활성화하는 약이냐?

음....또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 음.....그래도 통각까지 정답이라고 볼 수 있나?

뭐.....?

혹시 너 아다야? 박아본 적도 없어? 동료들하고도?

무슨...소리를....하는거야...

섹스해본적 있냐고 묻잖아.

뭐?

하!? 진짜야? 그럼 오늘 처음인거야? 첫경험이 강간이 되다니............더 재밌잖아....

닥쳐 새대가리.
...
일단 안대는 씌워주고........재갈은 좀 나중에.
아다라고 하니 내가 배려해줄게. 어때?

.........

벌써 힘들어? 시작도 안했는데 여기가 섰네. 일단 빼고 시작할까. 아...혹시나 해서 묻는데 혼자서 해본적도 없어?

..........

대답안하면 다리 한쪽~

없어.....없다고.......

진짜?!?! 나 좀 놀랐어. 내가 희귀품을 발견했네? 이건 예상 밖인걸. 자 그럼 내 손으로 처음 가는거야.......마벨러스!

으....흐.....

하핫! 움찔댔네. 귀여워. 평소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잖아?

으.....윽.....흐....

손만으론 부족해?

아..아아........흑...으..으

참을 필요없어. 입에 싸도 돼. 처음이니까 이정도는 봐줄게

그....그만.....흑...아...아아

벌써 항복하는거야?

아...아니야.......앗!

헤에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도 쌌네. 뭐 좋아. 이정도면 감은 잡았겠지.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나한테....이런걸 해서.....뭘....어쩌겠다고.....

소원이 목적이라....자 이제 본판으로 들어가야지?
하나만.....아니 두개만 더 먹자. 지구인들은 한번에 하나씩 먹지만 넌 강한 우주인 이니까. 자! 빨리 입벌려.

넌 잔말말고 보고있기나 해. 옳지 잘 먹는다. 그럼 약효과 완전히 돌때까지 기구들 소개나 시켜줄게.
...
...
...
이건 로터야. 작은데 진동은 쎄서 꼭 써보고 싶었어. 이건 방지링. 딜도랑, 채찍이랑 밧줄이랑 라이딩 크롭이랑........
...
...
암튼 좀 어때? 효과가 더 있는것 같아?

흣.....

고개 돌리지 말고. 부끄럽지 않다며.......

으윽........

잘했어. 일단 더워보이니까 코트 좀 벗겨줄께
...
그리고 셔츠도...말야

흐읏.....쓸지...ㅁ

왜, 간지러워? 하핫 약을 세개 나 먹었으니 아마 정신이 좀 몽롱할꺼야. 그래도 기절하면 안돼? 다시 깨울꺼니까.
...
할쨕~

하윽..흐.........

여기 기분좋아? 이건 어때?

으....으윽....흐...

입술 깨물지마! 피 나오잖아. 자꾸 입 다물면 재갈 물려줄꺼야.
그리고 피는 내가 잘 먹을게~

.......

아야! 키스하는데 혀깨물기가 어딨어....까칠하네...뭐..그런 스타일도 마음에 들어........~

항복.....할...까...보냐....

칫. 벌을 좀 줘야 겠어.
...
...
빨아

윽.....

이 세우면 이번에야말로 다리에 구멍을 뚫어줄거야^^ 그러니까 잘해~?

읍.....으.. 윽........

마벨러스, 빨면서 느끼는거야? 저기가 다시 섰는데?

......읍.....으으윽......


...
너 처음일 탠데도 잘하네
혹시 키스는 해봤어?
고개로 대답해봐.

[마벨러스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진짜? 도대체 지금까지 살면서 해본게 뭐냐....하긴 계속 해적질만 하고 다녔겠구나~그렇네
...
...
하아.....다 삼켜야해?

닥쳐 새대가리. 널 구하려고 선장이 희생하는거 안보여?

하아.....하아......하윽

벌써 갔네. 벌써 두번째인데. 하핫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보네.

.........흐아

로터는 말야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어. 꼭 구멍이 아니어도....여기에..이렇게...붙이면.....어때? 아, 아직 진동을 안켜서 느낌이 안오지?
우선 2단계.......

!!!!!
...
흐아아.....하읏.....흐읏.....하....윽...읏..

이참에 여기도 개발시켜줄까? 생각보다 더 잘 느끼는데?.....

싫엇....흐아!....하으응...흐윽.......힉!

어이어이.....고작 2단계라구?
...

『띡』(5단계)

흐아아!! 하읏.....멈....ㅊ...하윽...히...히익! 흑.....

잠만잠만 나 사진 좀 찍자. 
...
자, 하나 둘 셋!

『띡』

어때어때? 항복하고 싶어졌어?

하.......항복...흑 ....할...ㄲ...ㅏ보냐....

하긴 항복하면 더 엄청난게 기다리고 있으니까..하핫
혹시 조금 울었어?

[안대를 벗겼다]

하아.....전혀....윽

눈물자국이 떡하니 있는데? 아무리 최음제를 먹었다고해도 그렇지 이렇게나 힘들었어? 얼굴도 엄청 빨개졌네. 부끄러워?~

흐아.......전....혀....

너 지금 엄청 야한거 알아?

윽.....
.
.
.
.
.
.
.
.
.
숨 좀 돌렸어?
...
내가 왜 시간 끄는줄 알아....?

으으...윽...

이 진귀한 장면을 나만 보긴 아깝잖아. 네 가족같은 동료들에게도 보여줘야하지 않겠어?
...
...
마벨러스, 나 하고싶은게 생겼어. 나보고 주인님이라고 불러봐. 자, 주인님~~

.....주.인.님.....

그렇게 귀염성 없게 말구! 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듯이 해봐. 좀....솔직해져보라구

....
...
흐윽 뭐하는......거야
.
.
.
.
.
하아....주인....주인......니....임

왜 마벨러스?

......몸이...너무....뜨거워요 .............

[조건이 충족되어 정신지배를 당한 마벨러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이제야 반했네.....정말 해바라기라니까....

흐으......간지러워요......제발....

넌 조용해라 제발...마벨러스 이제부터 내 말만 듣는거야. 알았지? 우리 귀여운 고양이~~

...네.....주...인님......흐익!

그럼 5단계도 견뎌봐. 네 주인의 명령이야!

[남주가 마벨러스의 뒤에 바이브레이터를 넣었다]

히익! 하아....아앙!.흐아앙......너무.....

견뎌

하익! 흐으.....흐응!, 아아아.!.....

역시....너로 하길 잘했어.....

...
...
...
하윽...뭔가...몸이 이상해요....주인님..
...
...
...
윽 하아아.... 읏......하으응........

잘했어 마벨러스. 상으로 키스해줄게. 아까처럼 혀 깨물면 안돼?

네, 주인님...

...
...
하아. 너 진짜 귀여워, 마벨러스
...
...
이제 좀 젖었으려나?
...
헤에. 흥건한걸.

그거...이상..해서....

...
아까보다 더 큰거 넣어줄게~
...
...
진동킨다.?

흐아아아! 후으윽.....흐으...윽....하앙...하아....

그러고 보니까 성감대는 따로 있으려나? 등은 어때?

흐익! 으흑...흐앗!

이렇게나 움찔대는거야?

아으응......흐읏....흐아아아아.....

우리 선장님 엄청 야한데?

좋아.....좋아요....흐으윽....더...세게.....

네가 그렇게 원하니 넣어줘야지.
...
자, 완벽하게 느껴봐. 안대도 씌워줄게. 난 그동안 네 동료들이 오고있나 감시나 할까?

나와 마벨러스는 정정당당하게 내기를 했어. 그리고 새대가리 너도 봤잖아? 저녀석 완전히 빠져서 정신도 못차리고 있다구. 나한테 스스로 주인님이라 부른거 못봤어?

......

동료들은 언제쯤 오려나. 일부로 멀리 가지도 않았는데. 새대가리 아직도 소식없어?

곧.....곧..올거야.....

하핫. 저대로 조금만 두면 될꺼야. 해음제도 먹였으니 정신이 슬슬 원래대로 돌아올탠데 어떤 반응일까? 궁금하지 않아?

마벨러스가 소리지르고 있어! 빨리 들어가봐야.....

내 시야에서 사라지지 말라고 했어. 좀 있으면 잦아들꺼야.
마벨러스가 또 고통은 잘 참잖아?
.
.
.
.
.
.
.
.
.
하.....다른 애들은 아직도 멀었군...무능한 자식들....
...
자, 이제 가볼까?
...
...
...

마벨러스! 정신차려봐!

괜찮아 괜찮아 살짝 기절한거야.

빨리...빼줘야...

싫어. 마지막 단계까지 올려줄꺼야~
...
...
하하.......장관이네....
...
제정신으로 돌아왔구나^^

제......발.....빼..줘.......더..이상...은...

침대가 다 젖었네.....기분 좋지 않았어?
....
근데 딜도랑 방지링 중에 뭘 빼달라는 거야? 후훗

터질것.....같...단...말야....

그럼 주인님이라고 불러봐. 맨정신으로. 귀엽게. 성의를 봐서 이건 빼줄게^^

거기 건들지마아앗! 흐아아......아....흑...제발.....

그럼 주인님이라고 해보라니까~ 자 내 눈을 보고

주.....인.....님....

귀염성이 없잔아! 더 귀엽게! 안그럼 뒤로만 갈때까지 절대 안빼줄태니까.

하악! 주인님! 제발.....빼주세........빼주세요!

착하네....우리 마벨러스...

윽.....흐읏....흐윽...

하핫. 멋지게 갔네.....

이...이제 됐잖아......그...그만

항복하려구?~

...마벨러스......애들이 곧 올거야....

뭐..정하는건 네 마음이야.

하아...하아....하아......하아...

힘들어? 이거 봐. 내가 사진도 찍었어. 어때? 너도 네 모습 꽤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자 봐봐~
...
동료들이 이 모습을 보면 어떤 반응을 할까 기대되네!

절대..로..보여주지...마....

헤, 그건 내 마음이지. 이거 말고도 여러장 찍었는데~

도대체 소원이 뭐야......뭐길래...이런 짓까지 하는거야....

~ 뭘 말할지는 비밀!

하...아.....이게 끝이냐

아니!? 끝일리가. 이렇게 끝나면 재미없잖아. 이 쾌락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제대로 머리속에 새겨줄게.

뭘....하려....

전립선 마사지! 아까는 약의 효과가 대부분 이였지만 약 따위 없어도 잘 느끼게 착실히 개발해줄거야.
...
...
...
조금 아플꺼야. 하지만 기대해, 마벨러스

그...그런곳에! 못들어가....안들어가져....빨리 빼.......흐윽...제발..!.

목소리가 제법 야해졌네.
..
안들어가지긴 뭐가 안들어가져. 잘....만! 들어가는구만

아..아파앗! 흐아....으으윽......흑...싫어.....

기분좋으면 제대로 말해줘야해? 그래야 빨리 끝나. 그럼 시작한다?

빠...빨리...손가락...

싫어~ 재대로 찾을때까지 안뺄거야
...
허리 올리는거 귀엽네~

윽...잠깐......거긴...하윽....!

여기 기분 좋아?

히익! 으....하아..하아.....뭐야....어째서...

아까랑 느낌이 완전 다르지? 아마 고통이 거의 없을거야.
...
이번에야말로 뒤로 가게 해줄게.

흐아 ?! 너.....넣지마!

나도 많이 참았어. 마벨러스
...
축하해. 이제 아다 졸업이네.
....
소리 안참아도 돼......옆에 보지 말고
...
...
...
수갑은 풀어줄게..손목 아팠지.....

...
어째서.....

하하...도망 안갈꺼잖아? 그리고 내가 너보다 힘 쌔. 걱정하지마. 새대가리, 열쇠 좀 가져와봐.

아...알았어.....

예쁜 손목에 멍들었네..........
...
..
.
.
.
움직인다. 손잡아.

흐읏...아핫...윽..윽..흐아...하앗!...

귀여워. 그대로...있으면 돼....
...
그런 표정 지으니까 더 흥분되잖아~!

흐윽...핫!....흐응....윽...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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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갔어?
...
헤에 지쳤나보네.
...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얼마나 귀여워.....저항도 안하니까 완전 다른 사람 된것 같잖아 ~

흐......흐윽.....흑..

아쉬워하지마. 이게 끝에 아니거든.
...
아까 말했던 기구들 중에서 반도 안썼어.

7
이번 화 신고 2021-01-25 02:09 | 조회 : 5,534 목록
작가의 말
푸민님

자급자족. 역시 자존심 쌘캐를 조교하는게 잴 맛있습니다. 다들 고카이쟈 보세요. 근데요.....이미 항복이라 외치지 않았나?

후원할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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