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always

도원이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래 , 좋아"

그런데 문득 생각난게 있다.

일진들의 말소리가 내 어깨를 스쳐지나갔다.

"ㄱ..그 도원아 나 너랑 친하게 지내면 안될거같아"

"무슨 일인데?"

또 정적이 흘렀다.

"일진 때문에 그러는거면 내가 지켜줄게"

기분이 좋아졌다. 나한테도 진정한 친구가 생긴것이다.

"고마워!"

드르륵-

내가 도원이와 반으로 들어오니 일진들이 나를 노려보았다.

진소라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진짜 죽고싶어? 오늘 공원으로와 ;"

"그래 그럼갈게"

"이게 지금 어디ㅅ.."

"그만 하지 그래?

"ㅅ..서도원 너도 오늘 공원으로 같이와 이 배신자"

"그러든가"

도원이는 역시나..일진들의 말에 받아쳤다.

일진들은 분노가 컸는지 서서히 교문밖으로 나가는 우리의 뒷모습을 향해 욕을 퍼부었다.

"도원아 , 너까지 찍히면 어쩌려고 그래?"

"그때는 내가.."

"복수해줄게"/"복수해줄게"

"우리 지금 같은말 한거야?"

한참을 웃었다.

근데 도원이는 어떻게 일진들을 제어하려고 그러는거지?

6ㄷ1은 무리일텐데.

나야 마법을 써서 처치할수 있지만 도원이는 그냥 인간이잖아.

수업이 끝나고 나와 도원이는 공원으로 갔다.

거기에는 진소라와 김수진이 있었다.

"아 진짜 어이없는게 뭔줄암?"

김수진이 우리앞에서 보라는듯 크게 소리쳤다.

"뭔뎅 뭔뎅"

"이상한 놈들이 우리 앞에 와ㅅ.."

순간적으로 일진의 입을 막았다.

"와 자신감 짜피 우리가 이길텐데"

김수진은 화가 났는지 나한테 말했다.

"죽어"

그순간 , 나는 이성의끈이 끊어졌다.

"야 할말도 선이있지 죽으라고?"

나는 마녀세상의 지팡이를 꺼내 김수진 코앞에 댔다.

"그깟 지팡이 가지고 상대하겠다고?"

"아니 마법으로 상대할게"

"마법이랰"

도원이노 걱정이 됬는지 말렸다.

"아무리 그래도 마법은.."

"도원아 나좀 나줘"

"알겠어.."

도원이는 나를 쳐다보며 응원해줬다.

"후..아라니아 엑서메이!"

그러자 김수진이 밀쳐졌다.

"ㅇ..어떻게 한거야"

"오블리비아테!"

"...여기가 어디지?"

깜빡하고 도원이한테는 마법을 쓰지않았다.

"ㅇ..아름아 어떻게 한거야"

"사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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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4-04 08:55 | 조회 : 872 목록
작가의 말
크왕

always ; 항상 // 주문은 항상 해리포터 참고할게요 제가 해덕이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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