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L가즈아아아!!! 4편(완)

현덕 : 하앍..♥ 하앍..♥. 아, 저씨.. 하아...♥ 자꾸 거기만... 만지지 말구...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하는데... 내 구멍에 넣어줄래?♥
남자 7 : 헣. ㅅㅂ.. 애새끼 주제에.. 유혹하는 거냐? ㅅㅂ ㅈㄴ 꼴리지 내가 ㅋㅋㅋㅋ 그래 네가 원하는데 내가 안해주면 섭하겠지 ㅋㅋㅋ
아저씨 수컷 자지 들어가신다아!! 흐읍!!
현덕 : (자신의 엉덩이 구멍에 남의 것이 깊숙히 들어간다)하으으응~♥♥♥♥♥♥
민 : (남자 1이랑 플레이를 하며 현덕이 쪽으로 시선이 돌아간다)...허억... 허억.. 허억...
남자 1 : 음? 어이어이.. 우리 애기씨는 친구를 볼게 아니고 나랑 하는 걸 집중해야죠? 안 그래?(민의 엉덩이 구멍 안쪽을 손가락으로 푹푹 찔러넣는다)
민 : 하흐으으으읅!!!!
남자 1 : 좋아 죽지?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
민 : 후으으윽...하아아아아... 으응....
주현 : .....
남자 2 : 어라라? 벌써 기절한거야? 아니면 정신을 못 차려서 홍콩갔니? ㅋㅋㅋㅋ 이제부터 시작인데.. 벌써 기절하면 못쓰지!
남자 3 : 야, 네 남친 벌써 기절했댄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벌써 가면 안되는 거 알지?
현식 : ....하아..ㅅㅂ..
남자 3 : 호오.. 아직 욕할 기운은 남아 돌으신가봐요? ㅋㅋㅋ
현식 : 아가리 닥쳐 ㅅㅂ 변태새끼...
남자 3 : 쿸... 이것 봐라?
남자 4 : 야, 너 다음에 나인거 잊지 마라.
남자 3 : ...어이, 빨리 넣고 싶은 모양인데 이왕하는 거 3P 어떠신가?
남자 4 : 3P? 좋은데? ㅋㅋㅋㅋㅋ
현식 : 더러운 새끼들.. 하기만 해.. 내가.. 가만.. 안 둬..
남자 3 : 나한테 박히고 있는 주제에. ㅅㅂ 귀여운 말을 계속하네? ㅋㅋ
남자 4 : 내가 입 단속 시켜주지 쿠쿸ㅋ
현식 : (남자 4가 현식 입 안에 자기의 자지를 넣는다)커헣...!!
남자 4 : 이 세우면 죽는다.
현식 : 크흫...(ㅅㅂ....)
명한 : 훗. 보기 좋군요. 안 그렇습니까. No.0님.

섹ㅅ에 환장한 수컷들 사이에 대장처럼 앉아있던 남자 8이 입을 열었다.

No.0 : ...시시해. 애들을 괴롭히는 게 뭐가 즐겁다고..
명한 : ...회장님의 명령 잊지 않으셨죠? 정현도련님.
도정현 : ...하아.. 알았어. 근데 오늘은 시시해서 못 봐주겠다고.
명한 : 그 말은 회장님의 명령을 거역한다고 봐도 무방한지요?
정현 : ...네 멋대로 생각해. 난 집 갈거니까.
명한 : ...

문 쾅 소리와 함께 정현은 모텔을 나갔다.

남자 5 : 뭐야, 정현이 갔어?
명한 : 네, 방금..
남자 5 : 하아... 저 새끼 또 저러네... 미안한데 나도 오늘 가볼게. 야! 정연, 너도 나와.

남자 5가 정연(남자6)을 손짓으로 오라고 부른다.

정연 : 네, 네! 시, 실례하겠습니다...
명한 : .... 하아.. 이번에도 입니까.. 도련님의 시시함을 풀어드리기 위해 이 방법까지 했는데도 소용이 없다니... 젠장..!!

민 : 허억... 허억.. 허억... 크흣..(남자 1에게 박히고 있음에도 명한쪽으로 시선이 돌아간다)



* * *


플레이를 한지 6시간만에 끝이 나고 5명의 변태들은 만족하고 돌아갔다.

현식 : .....
주현 : .....
현덕 : 후우... 오랜만에 해서 좋았다 ㅋㅋㅋ
민 : ......
현덕 : 야... 다들 왜 이리 말이 없어.. 괜히 혼자 말하는 내가 무안해지잖아.. 누가 말 좀..
민 : ...저기.. ㅁ...
명한 : ....혹시 다들 저를 원망하십니까..? 여기에 데리고 온 걸..
현덕 : 아뇨? 전 만족할 정도로 즐겨서 좋았습니다!!
민 : ....
현식 : ㅅㅂ....
주현 : ....
명한 : ...그렇군요...
현덕 : ... 뭐, 뭐야 이 죽을 상 분위기는... 저기요~ 전 혹시 투명인간인가요??

명한은 자세를 바꿔 무릎을 꿇는다.

민 : ?!!!
현덕 : 에?!! 왜 갑자기?
현식 : .....(쳐다도 보지 않는다)
주현 : ....
명한 : 오늘 일에 대해서 전부 제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방법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련님의 시시함이
조금이나마 풀릴 줄 알았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현식 : ...이봐, 죄송하면 단 줄 아나본데 착각하지마. 난 당신 죽을 때까지 용서할 생각 없으니까. 그리고 만에 하나 내 애인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그 땐 알아서 해..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진짜로. 각오 하는 게 좋을 거야..
(다정한 눈으로 주현을 일으켜 세우며)가자, 주현아..
주현 : ....

현식과 주현은 대충 옷을 챙겨입으며 모텔을 나갔다.

명한 : ....
현덕 : 명한이 형님..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민 : 솔직히 우리 잘못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요. 현식이 형도 말을 저렇게 하지만 본심은 아닐거예요..
현식이 형도 나름 자기 자신한테 화가 났었을 거라 생각해요..
명한 : 하지만.. 아까 말하는 게 저한테 진심으로 들렸는데요?
현덕 : 원래 현식이 형이 좀 겉으로 말하는 거하고, 속으로 말하는 게 뒤바뀌는 타입이거든요. ㅋㅋㅋ
민 : ㅋㅋㅋ 맞아. 형이 그런 게 있지 ㅋㅋㅋ
명한 : ??


현식 : 에취... 누가 내 이야기하냐.. ㅅㅂ..


현덕 : 그 형이 좀 츤데레끼도 있어서 귀여운 면을 많이 보죠 ㅋㅋ
민 : ㅋㅋㅋㅋㅋ
명한 : 두 분은 현식님에 대해서 잘 아시나 봅니다?
민 : 그럼요!!
현덕 : 거의 절친급 사이!!
명한 : 저도... 어렸을 때 도련님과 친한 사이였는데.. 요즘은 다가가기가 조금 어려운 사이가 되어서...
민 : 그 도련님이라는 분 혹시 아까 처음에 나간 분 말하는 거죠?
현덕 : 넌 플레이 하면서 그걸 봤냐? 대단한다...
민 : 하하...
명한 : 정현 도련님이요? 네.. 도련님은 항상 그러셨습니다.. 무언갈 가지고 놀다가도 금세 시시해 버리곤 하셨지요..
장난감이든 여자든 술이든...
민 : ...혹시 그렇게 된 계기가 있나요?
명한 : 계기라... 뭐 굳이 있다면.. 회장님의 한 몫이 컸다고 볼 수 있겠죠..
현덕 : 회장? 혹시 그럼 정현이라는 사람이 아들인건가?
명한 : 네.. 도련님은 회장님의 아들입니다.
현덕 : 대박...
민 : ....아까 계기가 회장님이 한 몫했다고 하셨는데...?
명한 : 알고 싶으시다는 거죠? 그게.. 실은.. 회장님께선 매우 엄격하셔서 어릴 때 도련님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으면 방해된다면서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태워 없애버리고, 여자랑도 같이 데이트하면 그 꼴이 보기 싫어 도련님 몰래 여자를 데려와 강제로 때리거나.. 아니면 멀리 외국을
보내셨습니다.. 술은 젊은 새끼가 먹는 게 아니라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변기통에 버리고 일부로 깨트려 버리곤 하셨습니다..
현덕 : ...
민 : ....
현덕 : 아니, 그 회장이란 사람 너무한거 아니에요? 장난감, 여자, 술병들이 뭔 죄야??
민 : ...특히 여자는 사람인데.. 강제로 때리는 건 너무..
현덕 : 내 말이!! 근데 형님은 말리지 않고 뭐하셨어요?!
명한 : 저도 할 말은 없는 게.. 회장님의 명령은 거역할 수 없었던지라... 그저 하라는대로.. 때리거나.. 태워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련님에게 가장 소중한 인형이 있었는데.. 그걸 제가.. 어쩔 수 없이 회장님이 보시는 앞에서 버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현덕 : ㅅ...
민 : ㅅㅂ...
현덕 : 민아... 너, 많이 화났구나..
명한 : 민님...
민 : 회장이란 새끼가 나쁜거야.. 이건. 명한님은 잘못 없어. 기계처럼 시키는대로 했으니까.. 자기 밑에 있는 사람에게 일찐마냥 셔틀짓시킨
회장이 나쁜 거라구!!
현덕 : 맞아, 그 새끼가 나쁜 거임. 우리 명한 형님은 아무 잘못 없다!
명한 : ...그래도 저는 최책감이란 게 있어서.. 용서 받지는 못할 겁니다..
민 :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더 용서 받지 못하는 사람은 회장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줘요!
현덕 : 맞아! 감옥에 있어야 할 새끼는 그 회장이란 새끼지. 그것도 영원히!!
명한 : ...다들 회장님의 무서움을 모르셔서 하시는 말 같은데.. 워낙 고집도 있으신 분이라..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리고 만난다 하더라도 한 번 본 사람의 얼굴은 절대로 잊지 않으셔서.. 본인에게 해가 되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그 즉시 죽여서 매장할
정도인데...
현덕 : ...여러의미로 무섭다야..
민 : 그래도 난 포기하지 않으래! 무섭다고 벌벌떠는 인간이야말로 이미 게임에서 진거니까.
현덕 : 이욜~ 민이 너 많이 컸다? ㅋㅋㅋ 옛날에는 막 일찐들한테 쫄았으면서 ㅋㅋㅋㅋ
민 : 크흠.. 그 이야기가 지금 왜 나와..
현덕 : ㅋㅋㅋㅋ
민 : 무튼 난 명한님 아니, 명한이형 도울래! 현덕이 넌?
현덕 : 난 민이 너의 일찐에서의 구세주이자 절친,짱친 아니시겠냐?! 명한이 형님 일도 있은데 민이 네가 한다면 나도 당연히 도와야지!
민 : 현덕아..
현덕 : 훗, 녀석 감동받기는 ㅋㅋㅋ
명한 : 여러분... 알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힘 입어 적극적으로 이 일에 가해보겠습니다!
민: 좋아, 회장 나으리 잡으러 가보자구우~!!
현덕 : 오우!!!
명한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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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10-31 18:25 | 조회 : 1,299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드디어 이 편을 끝낸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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