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구해야 하겠지..백수니까"
망× 존나 귀찮아...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모른겠다 편의점 알바라도
일단 밖으로 나가보자
(끼익-)
(쾅-)
근처 편의점이나 가볼까?
골목길을 꺽은 순간
우다다다 쿵
"뭐야?! 조심좀해!"
"너야 말로 눈은 장식이야? 똑바로 달려"
"니눈이 장식이 겠지 부딫친건 너잖아"
(거기서세요 도련님!!!)
"이씨 나 잡히면 다 너때문이야!"
"야 놔!!"
씨발 손 힘존나 좋네
"하잇 이정도면 됬겠지? 쓸데없이 끈질긴 거머리 같이 진짜"
"잠깐 너 누군데 이러는 거야?"
"나 몰라? 너 뉴스도? 인터넷 인×타 트×터도 안해?"
"그래 안한다! 뭐 어쩌라고!"
"이런 문외한 인간을 봤나"
"야! 사람앞에서 그러는거 아니다 나보다 어린거 같은데 까불고 있어"
"아잇씨 왜 때리는건데 폭력반대 그리고 동갑인거 같은데 굳이 그러느거야?"
"너 몇살인데?"
"나? 19살 너도 고3아니야?"
참자 상대는 고3이야 참야해 참아야한훈히라
"근데 도련님이라면 부잣집 아들이야?"
"진짜 모른는 구나 우리집은 말야 그냥 부자 집이 아니란 말야 거의 삼대길드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부자집이라고"
어휴 저 나르시즘 같으니라고 잘만 하면 나한테도 콩떡이 떨어지지 않겠어?
"그래서 뭐 내가 뭘해야 하는데?"
"나를 몇일만 너희 집에서 지내게 해줘 집나와서 갈곳도 없단 말이야 호텔은 들킨다 말야 부탁 들어주면 필요한거 다 들어줄게! 장단컨데 요긴할걸? "
맞는말이긴한데 짜증나 흠 부잣집이라니까 레굴루스의 고위 헌터랑 연결시켜 줄수 있지않을까?
"그래 좋아 일단 집으로 가자"
"그래서 원하는게 뭐야?"
"레굴루스의 길드에 입사시켜 줄수 있어? 아니면 고위 헌터한테 귀뜸좀 부탁할수 있을까? 내가 백수라서.."
"그건 어려울지도"
"왜? 꽤 잘나가는 집안이라며 그것도 못해주는 거야?"
"그야 레굴루스의 길드마스터며 다른 S급들은 물론 길드원들도 다 우리를 부자들을 안좋아 한다 말야 그리고 고위 헌터들은 길드마스터를 전적으로 우선시 해"
그건좀 까다롭네 S급들은 같은 등급을 별로 안좋아 하지 않나? 접근이 쉽질 않네 어떻하지 그녀석과 꼭 만나야하는데
"근데 왜 안좋아 하는데?"
"레굴루스의 길드원들은 거의 고아나 부자들의 사생아 던전 브레이크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된 사람들이 거든"
레굴루스의 길드마스터는 마음이 좋은사람인건가?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궁금했는데 이름이 뭐야?"
"나는 홍아현이야 잘부탁해^^"

이름:홍아현
나이:19
직업:학생
가족:부모님,형(이딴 인간 따위 필요없어)

오늘도 여기까지 재밌었어? 그랬으면 좋겠다'^'
이이야기가 어디까지 갈까?
다음에는 누가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
부디 좋은 꿈꾸길

<2화 너 누구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