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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뭐야 내가 여긴 어디야? 나 살아있어?"
더듬 더듬 몸을 만지다가 벌떡일어나서 화장실 거울을 보니 처음 보는 얼굴의 남자가 있었다
"이거 혹시? 빙의? 그게 말이되냐고? 하지만 트럭에 치였으니까 이게 현실이겠지?"
아얏
꼬집었는데도 아픈걸 보니 현실이야 미치겠네
"호오 꽤 봐줄만 하잖아?"
지금 그런 소리할 때가 아니데도 내가 소설속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지금 이상황이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소설이니까 주인공을 만나봐야지 혹시 몰라 나도 판타지 소설속 주인공들 처럼 시스템이나 그런 굉장한 능력이 있지않겠어?"
"상태창!"
뮈야?!?!?!?!
"F급? 그런데 스킬은 또 왜 이꼬라지야? 원래 이 몸의 주인은 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헌터 등록은 되어있고 근데 누가 F급을 써주겠냐고 고기 방패일뿐이겠지
"어디 소설보니까 시스템이 말도 걸어주고 그러던데 여긴 참 상막하다..던전에 들어가보면 알수있지 않을까~"
망할 던전에 들어가려면 길드에 가입혹은 길드마스터여만 가능하다고? 깐깐하긴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F급인데 들어갈 곳이 있겠어? 잠깐 삼대길드중 한 곳은 F급도 받아주던걸로 아는데? 어디였지?"
(타닥-)
"내기억으론 레굴루스였나?"
"빙고~ 어디보자 삼대 길드중 만든지 얼마안된 레굴루스는 등급을 가리지 않고 받고 스펙을 따지않는다"
역시 소설 읽기 잘했다 이런 정보도 꽁으로 얻고 말이야
"씁 근데 아직 길드원 채용은 아직인가 보내..일단 뭘 해야하지? 답답하다 소설속에 들어오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내가 백수라니!!!!

상태창
이름:김이현
나이:21살
직업:백수
근력5
힘2
민첩3
마력4
정신력5

대충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너희는 어때? 주인공인데 약하지 않냐구? 그건 때가되면 강해지겠지~내가 누군지도 알게될껄? 스킬 공개는 아직 기다하라구!
''''''''과연 이 소설의 새주인공은 어떻게 할지 궁금한걸? 후훗 즐겁지 않아?''''''''

다음에 또 만나길 기다리고 있을게

<1화 미치겠다,소설속 이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