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이야기 1화 (고수위 주의) (욕설주의)

담배연기를 한 모금 삼켰다.

그리고 이내 다시 뱉었다.

"아 시발..인생 왜이러냐.. 야, 좀 제대로 빨아 보라고. 시발.."-주원

웁-

컥-

우읍--

"야, 잿가루 먹고 싶어? 좋은 말로 할때 더 잘 빨아. 시발"-주원

"우읍- 하아...윽...죄..죄송해...요...읍...하아...."-유현

"야, 됐고 손으로는 할수 있지? 설마 이것도 못하냐?"-주원

내가 왜 이런애랑 섹스를 해야 하는걸까. 생각했었다.

"하..이라와봐 이렇게 하라고 이렇게 팍팍 하라니까? 너가 하는것 처럼 하면 하루종일 해도 한번도 못 절정 가겠다."-주원

"읏...하아...윽....읏...하아...."-유현

"가지마, 가면 시발. 야, 넌 나 못 즐기게 했으면서 넌 뭘 잘했다고 시발 싸냐?"-주원

"잘못..했...윽...으윽...!...하아....저 못 버틸것 같아요..나...읏...!"-유현

손가락을 급히 멈췄다.

난 이제야 흥분되기 시작했는데 왜 감히 나보다 밑바닥에 있는 애가 더 즐거워야 하지 생각했다.

"엣...가게 해줘요...제발...흐읏...흑...읏..웁...으읍...하아..."-유현

"유현, 이리와봐. 혀 내밀어 키스하게."-주원

"웁..흐으...읏..."-유현

"입으로 숨 쉬지말고 코로 숨 쉬어"-주원

그냥 며칠째 쌓인 내 성욕을 풀고 싶었다.

"하아, 제발..밑에 만져 주세요..."-유현

"하...시발...이리와봐, 너도 빨아."-주원

질척거리고 미끌한 혀가 내 물건을 햝았다.

"하아..웁...하아..."-유현

"읏..간지러워...하아..."-주원

아무 느낌이 안들었다.

매번 나만 만족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왜 이런 관계를 하는거지.

내가 잘못된건가 생각했다.

처음으로 이별을 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 나섰다.

"시발, 더러워"-유현

처음으로 욕을 듣고 뺨을 맞았다.

그렇게 몇달이 지났다.

"아..섹스 하고 싶다..시발.."-주원

어느날 이었다.

섹파를 구하게된것이

"아 연락 주신 분 맞으시죠? 일단 여기로 오세요 한번 하고 이름 같은거 얘기할까요?"-??

"아, 네."-주원

"혹시 성향이 S이신가요? 저도 S라서 일단 각자 S역할 해보고 성향도 나눠요."-??

처음부터 S라고 바로 얘기하는 사람을 처음봤다.

"아, 네 그렇게 해요...읍...하아...윽...하아...바로..시작...!...읏...!"-주원

"야, 주인님이라고 말 안해? 빨리 옷 벗고 꿇어."-??

격한 롤플은 처음이었다.

"하아..윽...하아...죄송해요...죄송해요...!..."-주원

처음으로 느끼고 즐거웠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 포지션은 S가 아니라 M이었던것.

"하아...왜 이렇게 잘 느껴? 변태 새끼.."-??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흐읏...!...하아...좋아요...!"-주원

"애기야, 너 S아니지?"-??

"네..그런거 같아요...나..왜 몰랐지..나 당하는거 좋아하네.."-주원

"웃기네, 이리와 언니가 빨아줄게."-??

"네 언니..."-주원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시발."-??

"네..?..네...주..주인님.."-주원

"벌 좀 줘야 겠네. 야 저기 있는 알 가져와봐."-??

"읏..이상해요...흐윽...!"-주원

"좀 있어 나 전화 할꺼니까 소리내면 강도 올린다."-??

그렇게 바닥에 앉아 소리를 참고 있었다.

내가 소리를 내지 않아도 10분 단위로 강도는 점점 쎄게 변했다.

그러다 힘이 풀려 가버리기도 하고, 참으려 애쓰기도 한다.

"와..진짜 잘 느끼네....잘 참았으니까 언니가 빨아줄게. 이리와."-??

"네..감사합니다 주인님.."-주원

"잘하네, 우리 애기. 이리와 아직 밤은 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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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4-03-29 21:07 | 조회 : 739 목록
작가의 말
nic40059315

gl단편 이야기 준비 했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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