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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흐앙-''

노란 금발의 남자는 아기 울음소리에 집 밖으로 나가 보았다.

'..? 왠 아기 울음 소리지?'

그리고 그는 곧 놀랐다.

''.....?''

갈색피부에, 반짝이는 검은 눈을 가진 아기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버린건가..?''

어쩔수 없이 그는 아기를 대리고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그는 일을 하러 잠시 나가려는데.

''아빠?''

분명 아기였을 아이가 현제 유아가 되어있는것이다.
그는 아이의 이름을 '카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일은 점점 시작 되었다.

-

밍밍#/

''pd님. 진짜 이걸 먹으라고요?!''

''밍밍아.. 진짜 부탁이다.. 진짜..''

''...이거 먹어요..?''

''..부탁이야 정말..''

''그럼 pd님도 나중에 드셔야 해요-!!''

''..어..정말이지? 그래 나도 먹을께.''

덥썩

''습.. 아!! 매워!! 아아 물물!!!''

''컷-!!''

''좋았어 다음컷!!''

''잠시만요-!! pd님 차례에요!''

'...아 알겠어.. ''

그들은 사이가 좀 좋아 보인다.


딸깍-

딸깍-

''..?!!''

'이게 무슨-!!'

[X못생긴게 진짜 개 뻔뻔하게 산다 정말]

[이름이 밍밍이 뭐냐? 유치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매워하는 표정좀 보소ㅋㅋㅋ]

[뻘짓]

[관종 아냐?]

''...이게...무슨..''

소녀는 악플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우으...''

그러던 도중.

''바쁘다 바빠! ''

빨간 돼지가 갑자기 말을하며 지나갔다.

지나가며 한 포스터를 던졌는데..

''...테일즈런너..?''

보상은 소원의 돌.

소원의 돌을 보상으로 드립니다.

''..가고싶어-!!''

[파아ㅏ]

포스터 사진에서 빛이 나더니
소녀는 그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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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0-13 21:47 | 조회 : 1,951 목록
작가의 말
노아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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