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현의 라이벌 등장!?

현우와 수현은 수업이 모두 끝나고,학교 주차장에서 만났다.

현우-수현이 형~
수현-우리 현우 왔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수현은 반갑게 맞아주었고.현우는 그런 수현에게 안겨들었다.

수현-맛있는거 먹으러 갈까?뭐 먹고 싶어?
현우-응!나....초밥 먹고 싶어.
수현-그래,초밥 먹으러 가자.얼른 차에 타.

그렇게 말하면서 차문을 열어주었다.현우가 막 차에 타려고 할때 멀리서 현우의 이름을 부르면서 뛰어오는 사람이 있었다.이신우였다.
신우의 얼굴을 보자 현우의 얼굴은 언제 웃었냐는 듯 굳어 있었고 수현의 얼굴은 굳다 못해 누구 하나 죽일 기세의 얼굴이었다.

신우-현우야
현우-또 왜 왔어요?아는척 하지 말라고 했잖아.
신우-현우야,그러지 말고...내 말 한번만 들어주면 안될까???제발,부탁이야...나,너랑 그렇게 끝내고 후회많이 했어...부탁이니까 제발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현우-난 형이랑 다시 시작할 생각 조금도 없으니까 내 눈앞에서 당장 사라져요.

신우-현우야!!!

차에 타려는 현우의 손목을 신우가 붙잡았다.
그러자 옆에 서있던 수현이 살벌한 얼굴로 신우의 손을 탁!하고 잡아챘다.

신우-뭐 하는 짓이야?
수현-너야말로 싫다는 애 붙잡고 뭐하는 짓이지?현우가 싫다잖아.
신우-하.내가 지금 현우 애인이라서 그러나 본데.니가 참견할 일이 아니야.난 현우에게 물은거지,너한테 물은게 아니니까.
수현-하...됐다....그만하자...이신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 현우 그만 쫓아다녀.가자,현우야.

현우는 그렇게 말하고는 수현과 함께 차에 타고는 출발해버렸다.수현과 현우는 식당으로 가는 내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식닷에 도착한 다음 자리를 안내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신선한 회와 초밥들이 먹음직스럽게 보였지만 둘딘 음식에 손을 대지 않았다.그때,먼저 입을 먼저 연건 현우였다.

현우-형,미안해...
수현-뭐가?
현우-형,이신우 만나는거 싫어하잖아.
수현-그게 니 잘못도 아니잖아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
현우-형...미안해...그리고,고마워...

현우는 수현의 다정한 목소리에 기분이 편해지는걸 느꼈다.

수현-그럼 이제 밥 먹자.
현우-응,얼른 먹자,맛있겠다~

그렇게 서로 먹여주며 오늘 있었던 일을 하나,둘 서로에게 이야기해 주었다.조잘조잘 말하는 현우가 너무 귀여워서 꽉 깨물어주고 싶었다.

현수-형.
수현-응?왜?
현우-집에 가서 할일 있어?
수현-아니,없어.왜?
현우-그럼 나 과제 좀 도와주면 안돼???교수님이 수채화랑 디자인 스케치 해오는 걸로 평가한데...ㅠㅠ
수현-몇장인데?
현우-수채화5장,디자인 스케치3장
수현-우와...우리 현우 힘들겠네...
현우-응....나,너무 힘들어....하아..

맞은편에 앉아있던 현우는 수현은 옆자리로 옮겨가서 안겼다.그런 현우에게 키스를 한번 하고.

수현-그럼 얼른 먹고 집에 가자 내가 도와줄게.
현수-진짜?고마워 형!!!!사랑해!!!!!♥♥♥

현우는 수현의 볼에 쪽쪽쪽 입을 맞췄다.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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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6 22:21 | 조회 : 1,023 목록
작가의 말
천쏭!

이런...스토리...파괴자...그래도 하루에 한편은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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