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여긴"
"괜찮아?"
"누구..세요"
"난 오늘 니 옆반에 전학왔어"
"전학?"
"아직은 아냐"
"?"
"히히 근데 너 상처가 심해 병원가ㅇ 어?! 너 뭐해 움직이지마"
"지금 몇시야?"
"지금? 4시 50분"
"아 집에 가야"
"야 조심해 지금 그상태로 집가는개 아니라 병원을 가야지"
"됐어 필요없어"
"야!!..이름.. "
저벅 저벅
'아파... 너무 아파'
"형"
"?!!"
"보건실 가던 참인데..... 아까 그녀석 뭐야?"
"몰라"
"모르는데 왜 갑자기 나타나서..."
'야 너네 그만못해?! 아니 니들은 추워 죽겠는데 나와서 괴롭힘이냐?'
'뭐야 쟤'
'누구시죠'
'너구나 여기 이러는거 그 방망이 내려놓고 꺼ㅈ시지 딱 봐도 1학년인데'
'누구보고 꺼ㅈ라는 거죠 당신이 꺼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