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싫어'
띠 띠 띠 띠리링
"안나가!!"
쨍그랑
"당장나가 니까짓게 어딜 들어와"
"엄마 진정해요"
"안돼 내 아들이야 가져가지마 내아들이라고!"
"?!!"
"엄마 그만하세요 형은 아무 잘못 없어요"
"아들 저 쓰레기 치워 아니 내가 치울게 아들한테 쓰레기를 치우라니"
"엄마 제가 할게요"
"안돼"
"엄마 저 아무데도 안가요 아시잖아요 저 형 싫어하는거"
"!!!"
"다녀올게요 금방와요 ...따라와 형"
탁
"흐흐흐 아아 불쌍한 우리 형 어떻게 집에서 쫓겨나고 갈곳이 없네"
"......."
"왜 말이 없어 쨋든 집에는 들어오지마 옷은 내가 줄게"
"......."
"노숙이라도해 그럼 난 이만 딱 어울리네"
띠 띠 띠 띠리링
탁
'아프다.. 맞은데보다 더아파 아니 내가 이상한건가 동생을 사랑한다니 .... 그래도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