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만 근황겸 생존신고로 짧게 떠들어볼까 합니다.


몇 개월 전부터 일하기 시작했다는 건 거의 다 아실 것도 같고, 폰을 바꿨습니다. (TMI)최신폰은 아니지만 올해 신정이 찾아오기 전 작년 12월 31일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ㅎㅎ. 전에 쓰던 폰이 오~~래되기도 했고 느리기도 하고 그래서 아버지가 그나마 좋은폰으로 하나 사주셨습니다. ㅎㅎ.


소설은.... 그르네요..
여기 이 폭스툰이라는 플랫폼에 와서 소설 자체를 처음으로 쓰기 시직한 날이 어언.... 2016년 고3 때부터 와서(?) 쓰기 시작했으니 약 7년하고도 5개월?! 이 넘었네요?!!
우와...ㄷㄷㄷ 약 7년 넘게 와서 썼으면 뭐 거의 직장에서 7년을 일한 거와 똑같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ㄷㄷㄷ..
제가 생각해도 뭔가 대단한 것 같은.. ㅋ 끈기가..? ㅋㅋ

크흠.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여기서 썼었던 소설들 중에서 몇몇개 정도는 완결된 것이 있고, 미완결된 것이 있고, 연중되거나 비공개로 전환한 소설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진짜진짜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여기에 썼었던 소설들이나 에세이 전부 초록창 웹소설에 옮겨서 연재해서 올릴 것 같습니다. 만일 올려도 BL중에 수위가 높은 소설이 있다면 초록창말고 높은 수위글 올려도 상관이 없는 플랫폼에 올릴 것도 같습니다. 방금 말에 대해서는 초록창에서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어느 플랫폼에 올릴지에 대해) 그러고보면 여기 이 <마음의 문> 이란 작품에서도 참.. 강조되고 반복되는 글들을 제가 참 많~이도 썼었더라고요..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도 많이 어긴 것도 많고.. 쓰고 올려보면서도 참 제가 어리석기도 하고 못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더라고요.. 과거일은 과거일 대로 또 안 좋았던 기억들만 많았던 것도 같고..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만으로 20대 중반 인생을 살아온 저 스스로도 불쌍한 것 같아요... ㅠㅠ

에휴... 여러분들은 저와 똑같진 않아도 비슷하게나마 저처럼 살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나 청소년인 분들은 더더욱요. 화이팅!!


마지막으로 청룡의 해에는 모든 분들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과거와 현재보단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힘차게 걸어나가면서 저는 여기까지 글을 올려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욕도 먹은 적도 수십번 있었지만)재미있었든 재미없었든 저와 함께 달려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

이제 여기에 소설이나 잡탕글이 올라오진 않겠지만 초록창에 많이 보러와주세요~ 안녕~ !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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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4-01-01 01:09 | 조회 : 82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이걸 이제 2월 초가 되서야 비공을 풀다니... 너-무 미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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