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말하지 말자

예전보다 더 흉흉한 세상으로 변한 요즘.
[세상이 점점..] 편에서도 조금 썼었지만 세상이 무서워지고 있다.

초등생이 교사를 때리질 않나
학부모가 교사에게 협박하질 않나
수도권 지역에?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질 않나
칼부림 사건 예고글을 거짓으로 쓰질않나
날씨...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질않나
폭염도 그렇고..

... 이젠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너무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라는 말도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언제 어디서 칼빵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세상으로 변했으니.. 가끔 들려오는 뉴스 소식으로도 보면 성폭행, 성추행, 데이트폭력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것 같고요.
물론 잘 대처하면 좋겠지만 어설프게 대처하다 죽거나 상처받을 일이 잦아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경찰을 부르는 게 빠르겠죠.

목숨이 여러개가 아니고 하나니까
자기 목숨은 자기 스스로 지킬 줄도 알아야 하면서도 도움을 청할 곳이 있다면 청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방법이죠.

혼자 해결하려들면 힘들더라고요..(제가 과거 때부터 많이 겪어봐서 잘 압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정말로)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본인만 더 고생합니다. 주변 좋은 어른들로부터 도움을 청하세요. 그게 더 빠릅니다.

솔직히 뉴스에만 봐도 강간(하는 것을 촬영하는 것도 포함), 감금, 데이트폭력, 성폭행 등 따위에 성적수치심 당하고 사느니, 그런 고생길 훤한 지옥에 같이 사느니 차라리 그런 사람들이랑 연애같은 거 하지 않는 게 본인 행복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아니면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연애자체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도.. 사람이란게 또 외롭다보니 애인을 구걸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기도 좀 그럽디다.. ㅜ

하아.. 세상이 참..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하게 되었는지....



하아.. 난 왜 연애하기가 갑자기 싫어지고 있을까..
세상이 미운건지.. 그런 사람들이랑 마주하기가 싫은건지.. 나 자신도 이젠 잘 모르겠다.......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뉴스에 대강 봤는데
여친이 바람피우고 있다 의심이 든다고 여친 머리를 덥수룩하게(?)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촬영을 하고 변을 여친 앞에서 보고... 내가 생각해도 진짜 개쓰레기짓 같은데..

그리고 등산로인가 거기서 대놓고 초면인 여성에게 강간을 한다는 게 그게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
진짜 그 정도면 발.정.난 토끼가 아닌가... 싶은데..
그런 ㅅㄲ들 대체 왜 살지..?
솔직히 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안듦.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전 저런 미1친ㅅㄲ들 때문에 요즘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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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8-15 17:32 | 조회 : 280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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