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컥
....
쾅
"너 돌아다녔어?"
"....."
"떨지말고 말하라고!"
"...네"
퍽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을텐데"
"죄송하ㅂ"
"더럽다고 니 새끼는"
퍽 퍽
"후 아 안쫓겨났으면 얌전히 있던가?"
"?!!...흐흑"
퍽
"울지마 울지마 울지말라고!! "
"흐흑흐흐흐끄흑"
"하아 씨♡"
턱 퍽퍽 퍽 퍽
'참아야되..... 여기서 소리지르면 더 때릴거야'
"하아 후 너 잘 돌아다녀라 기껏해서 학교 보내줬더니..."
".. "
"대답!!"
"ㄴ....네"
덜컥.... 탕
"흑.....배고파"